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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웨어러블 디바이스 경쟁력 강화해야
제목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웨어러블 디바이스 경쟁력 강화해야
등록일 2018.02.20 조회 2281
정부연 이미지
정부연ICT통계정보연구실
부연구위원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면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스마트폰, 로봇, 스피커 등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가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 디바이스는 음성 인식과 같은 간단한 방법을 통해 누구나 쉽게 자신이 원하는 정보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데 향후 일부분은 웨어러블 디바이스 형태로 진화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IDC(2017)에 따르면 전세계 웨어러블 디바이스 제품은 2017년 1억 1천 3백만 개에서 2021년 2억 2천 2백만 개로 2배 가량 증가할 전망이며, 점차 스마트 기능이 포함된 제품이 크게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는 이미 스마트워치, 헬스밴드 형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쉽게 접할 수 있으나 현재는 독창적인 기능을 제공해 주는 독립적 디바이스보다는 스마트폰의 보조기기 정도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IoT, 빅데이터, AI 등의 기술과 반도체, 센서, 디스플레이 등의 부품소재의 발전을 통해 보다 혁신적인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이다. 그 중 핵심 분야가 바로 헬스케어 부문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인데 현재 심박수, 운동량을 측정하던 단순 기능에서 혈당, 혈압, 심전도뿐만 아니라 암까지 진단해 주는 디바이스가 개발될 예정이다.

이미 미국의 의료기기 업체인 메드트로닉은 심장 부정맥을 진단하는 조끼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를 개발했고, 또 다른 의료기기업체인 얼라이브코르도 심전도 검사가 가능한 스마트워치의 미국식품의약국(FDA) 판매 승인이 완료되었다. 대표적인 IT업체인 구글은 혈당을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개발하고 있고, 애플은 애플워치에 혈당과 혈압을 체크하는 기능을 탑재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MS는 아마존의 AI 비서 알렉사를 이용해 착용자의 심리 상태를 파악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휴대폰 시장의 대표업체였던 노키아는 2018년 1월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 포럼에서 향후 1~2년 내 암 조기 진단이 가능한 손목형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와 같이 해외의 대표 의료기기업체와 IT기업들은 혁신적인 기능을 탑재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일부 IT기업들이 스마트워치, 가상현실디바이스 등을 개발해 판매 중이나 아직까지 혁신적인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 개발은 부족한 상황이다. 정부에서는 웨어러블 산업 발전을 위해 2015년 이후부터‘미래성장동력-산업엔진 종합실천계획(’15.3)’, ‘K-ICT 스마트 디바이스 육성방안(’15.9)’,‘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핵심 부품 및 요소기술 개발사업(’16)’ 등의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지원만으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우위를 보일 수 있는 혁신적인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하기란 쉽지 않다. 왜냐하면 향후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단순 디바이스를 제조하는 것이 아니라 IoT, 빅데이터, AI 등의 기술과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고밀도·초경량 부품뿐만 아니라 응용 산업별 특화 기술까지 융합되어야만 실현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향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혁신적인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세부 기술별 원천기술 개발, 해외 주요업체와의 기술협력, 산학연 전문가 풀이 적절히 융합되어야만 한다. 특히, 핵심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의 육성과 부족한 연구인력 확보를 위한 인력 양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러한 기술, 사람 융합을 통해 차세대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개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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