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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를 지리정보시스템 GIS 분석을 통한 맞춤형 돌봄서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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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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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완 |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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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부모없는 집에서 굶주림을 참지 못해 라면을 끓이다 발생한 화재로 크게 다친 두 형제가 각종 매스컴의 일면을 장식했다. 이 어린이들은 평소에도 무관심과 방임이 일상화 된 환경에 노출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원격수업 증가로 학생들의 학습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는 문제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에 노출되기 쉬운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다문화 가정 등과 같이 취약계층의 빅데이터 자료를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분석을 통해 지도로 만들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를 제안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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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소득층, 취약계층의 자녀 정보, 보호자의 업무시간, 가정에 자녀들만 남아있는 시간, 식사 패턴, 학업성취도 등을 빅데이터 지리정보시스템인 GIS를 통해 분석하여 시각화함
2. 이를 통해 가정에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종류에 따라 분류함 (자녀돌봄 서비스, 중식지원 서비스, 학습지원 서비스 등) 3. 공공정책으로 입안하여 재정 및 인력 투입 4. 해당 서비스를 가정으로 방문하여 지원하는 형식으로 운영함 5. 자원봉사 인력 확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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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장기화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이로 인해 가정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중식, 학습결손, 보호자 부재시 안전문제, 가정폭력 등)를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여 파악함으로써 각 가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함으로써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