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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와 베짱이
제목 개미와 베짱이
등록일 2017.10.31 조회 2982
이건주 이미지
이건주시설관리팀
팀장

직장인의 로망인 길고 길었던 추석연휴가 지났다. 연휴동안 직장에 대한 생각을 단 몇 분이라도 했다면 당신은 진정한 샐러리맨이다. 열흘의 긴 연휴동안 직장생각을 한 번도 안 했다면 당신 또한 또 다른 직장인이다. 우리네 인생살이의 정답은 없고 수많은 해답만 존재할 뿐이기에.

과거는 지나온 현재이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는 현재이다. 현재에 살면서 자기가 소속되어 있는 직장에 대해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다면 필자는 지나온 현재에서 과감히 탈출하라고 말하고 싶다.

필자는 추석연휴기간 兩家(양가)의 양해를 구하고 아내와 과거로의 일탈여행을 다녀왔다. 군산의 경암동 철길마을에 가서 교복을 입고 추억의 뽑기도 해 보고 하루를 마감하고 퇴장하는 서해안의 낙조를 보면서 ‘내가 어디에 있는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고민도 해 봤다.

이솝우화 중 “개미와 베짱이”는 미래를 위해 계획하고 일하는 가치에 대한 兩面的(양면적)인 도덕적 교훈을 준다. 이 우화는 잘 알려져 있듯이 겨울을 대비해 음식을 모으는 개미와 시원한 여름에 노래를 부르며 시간을 보낸 베짱이의 이야기이다. 여러분들은 개미와 베짱이 중 누구를 선호하시는지?

위의 질문에 대한 유치원생의 대답은 개미이겠지만, 지능정보사회를 살아가면서 행복한 인생을 꿈꾸는 직장인이라면 천편일륜적인 답이 아닌 다양한 해답이 나오리라 본다. 필자는 때로는 개미처럼 때로는 베짱이처럼 사는 인생 또한 나쁘지 않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최근 UN이 재정립한 평생연령기준에 따르면 미성년기(1~17세), 청년기(18~65세), 중년기(66~79세), 노년기(80~99세), 장수자(100세 이상)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는 평균수명이 많이 증가했다는 반증이며, 2016년의 한국의 평균수명은 여자 85세, 남자 79세이고 2017년 평균수명은 81세라고 한다.

이처럼 평균수명이 증가한 백세시대에 건강하게 삶을 영유하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정답이 아닌 해답을 몇 가지 제시해 보면,

첫째, 웃고 또 웃고 더 많이 웃자. 행복하면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면 福(복)이 오고 행복해 진다고 한다. 웃으면 근육들이 많이 움직여서 여러 가지 시너지효과를 통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고 한다.

둘째, 오늘을 기록하자. 의학과 첨단기술이 발전할수록 평균수명은 증가하지만 건강하게 살아가는 건강수명도 증가시켜야 한다. 틈틈이 하루의 벌어진 일과 감정을 기록하자. 오늘을 기록하면 지나온 오늘을 통해 더 좋은 또 다른 오늘을 맞이할 수 있다.

셋째, 오늘에 대해 감사하자. 아침에 눈을 떠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할 수 있는 것 자체가 행복의 시작이고, 가야할 직장이 있고 열심히 일한 후 때로는 개미처럼 때로는 베짱이처럼 자기 마음이 가는 대로 살아가는 카멜레온 인생도 행복한 삶이다.

마지막으로 安住(안주)하지 말고 변화에 順應(순응)과 對應(대응)의 시소게임을 즐기는 삶을 살자. 올해 한국시리즈를 보면서 필자는 선발 투수를 불펜투수로 바꾸고 차기 선발 투수를 마무리 투수로 기용하는 감독들의 苦惱(고뇌)를 보면서 과거의 데이터에 얽매이지 않고 오늘의 변화에 순응과 대응의 시소게임을 즐기는 카타르시스를 느껴서 가슴이 벅차올랐다.

여러분들도 선물(present) 받은 오늘(present)을 깊어가는 가을의 오색단풍처럼 멋지고 아름답고 정겹게 디자인해보길 고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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