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통합검색

추천검색어
SNS, ott, 5G,

home > 지식네트워크 > 생각하며 연구하며
확대 축소 프린트

생각하며 연구하며

  • 트위터 보내기
  • 페이스북 보내기
  • 미투데이 보내기
  • 네이버 보내기
  • 구글 보내기
  • 메일 보내기
사물인터넷과 보안
제목 사물인터넷과 보안
등록일 2015.08.26 조회 5372
이보겸 이미지
이보겸통신전파연구실
위촉연구원

요즘 통신시장에는 ‘융합’이 가장 뜨거운 이슈인 것 같다. 빠르게 진화하는 통신기술로 신규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고, 통신사들도 미래 먹거리를 5G에 기반한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에 주목하고 있다. 사물인터넷은 ‘사람과 사람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넘어 ‘사람과 사물 간’, ‘사물과 사물 간’에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기술이나 환경을 말한다. 이러한 사물인터넷이 특히 주목하는 분야는 건강 분야, 생활 분야로 생각보다 우리의 일상에 밀접하게 다가와 있다.

소레온 리서치에 따르면 헬스케어 웨어러블 시장 규모는 현재 20억 달러에서 연평균 65%씩 성장하여 2020년까지 410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건강과 관련된 웨어러블 디바이스들은 스마트폰과 연결되어 주로 칼로리, 심장 박동수, 속도, 거리 등 운동량 체크기능과 건강 상태 파악 및 진단기능을 한다. 전세계 판매량 1, 2위인 핏빗과 샤오미의 웨어러블 밴드 기기는 10만원 내외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가격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는 진단뿐만 아니라 치료목적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도 출시될 예정이니, 건강관리도 집안에서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물인터넷이 주목하는 또 다른 분야는 바로 집안일 것이다. 집안에서 혹은 집밖에서 원격으로 TV, 세탁기, 에어컨 등을 제어하여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다. 보안측면에서도 CCTV, 도어락, 창문 센서 등을 통해 원격으로 문을 잠그거나 불법침입을 즉시 인지하고 신고를 할 수 있다. 또한 전력차단을 통한 에너지 절약과 가스밸브 원격제어로 홈 내에 안전성도 보장이 된다. 그동안 홈보안 등의 서비스는 전문업체에 의해 비싼 가격에 제공되어 대중화되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멀게만 느껴졌던 스마트홈 제품들도 본격적으로 상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통사들이 저렴한 요금과 제품가격으로 스마트홈 서비스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1인가구의 증가로 인해 그 수요도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사물인터넷은 생활의 편리함을 주지만, 한편으로는 사생활침해, 해킹 및 보안에 대한 불안감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모든 물건이 인터넷으로 연결돼 있으면, 모든 물건이 공격받고 해킹의 도구가 될 수 있으며, 인명피해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스마트 TV와 냉장고를 해킹해 스팸 메일을 보낸 사례가 발견되었고, 가정 내부의 CCTV 영상이 해커들에게 유출된 사건도 있었다. 아직까지 실제 사례는 없으나, 보안전문가들이 인터넷에 연결된 자동차를 해킹하고 조작하는 것을 시연해 보이기도 했다.

기존에도 PC나 모바일 기기에 대한 해킹과 보안문제가 있었지만, 사물인터넷은 우리 실생활에 직접 접목되어 있고 생명의 위험까지 초래될 수 있다는 점에서 좀 더 철저한 보안 강화가 요구된다. PC용 보안프로그램에 비해 사물인터넷 보안프로그램은 아직 활성화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보안프로그램의 개발과 시스템 개발 초기에 보완 적용이 필수적으로 필요해 보인다. 이를 통해 사물인터넷의 편리함과 더불어 차세대 육성산업으로서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과 안전한 스마트 국가 실현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목록으로
메일로 보내기



(27872)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정통로 18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전화안내 043)531-4114

copyright © Korea Information Society Development Institute ALL RIGHTS RESERVED.

KISDI QR코드 : 모바일 웹사이트 바로가기

<p><a href="http://www.kisdi.re.kr/kisdi/err/error.jsp" >프린트 프레임이 없습니다.</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