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개인정보 유출, 소수자 혐오와 차별, 성희롱 등 다양한 윤리적 논란으로 서비스를 중단한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 사건이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그 첫걸음은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과 현재 수준의 한계를 명확히 아는 것이다. 근본적인 제약은 데이터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희생할수록 프라이버시·공정성 보장의 수준은 강화된다는 이율배반적인 상충관계에 있다. 이 글에서는 데이터를 연구개발이나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할 때, 적절한 수준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적, 통계적 방법과 이슈들을 사례와 함께 살펴본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