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2050 탄소중립(Net zero)’ 선언이 확산됨에 따라 미디어ㆍ제작 산업에서도 탄소배출량 감축이 주요 과제로 부상- 미디어 기업의 탄소배출에는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접 탄소배출 및 △제작스튜디오, 영상 송출 및 스트리밍 시 발생하는 간접 탄소배출까지 포함
* 미디어 기업의 경우 대체로 직접 배출량(Scope 1)보다 간접 배출량(Scope 2 & 3)이 높은 편
● 미국, 유럽 등 주요국에서는 업계 단체가 주도하여 표준적인 탄소배출량 측정 기준을 수립하고 있으며, 정부가 법제화를 통해 미디어 기업의 탄소배출 관련 보고 제출을 의무화하는 경우도 있음
- (업계 주도 이니셔티브) 영국 BAFTA, 미국 PGA 등은 국제 표준(GHG Protocol)에 부합하는 탄소배출계산기와 친환경 제작 가이드라인을 보급하고, 일정한 탄소배출 감축 목표 이행시 인증을 부여하여 업계 자발적 참여 유도
- (보고 의무 제도화) EU는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SRD)’을 통해 기업의 탄소배출 관련 정보 공시를 의무화하고 있으며(2025년부터 기업 규모에 따라 단계적 적용),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도 이와 유사한 법안 제정
● 주요 글로벌 미디어 기업들은 SBTi(과학기반 감축 목표 수립)에 참여하여 자체적인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를 설정 및 이행하는 한편, 다각도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음
-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이나 대체 연료(HVO)를 사용하거나, 친환경 소재 굿즈를 출시하는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원 사용 전환
- 사옥 및 제작 스튜디오 운영 시 친환경 시스템으로 전환
-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친환경 콘텐츠 제작 환경 조성
● 글로벌 미디어 기업의 탄소중립 실행 의지가 강화되면서, 향후 국내 미디어 기업ㆍ제작사에 대한 지속가능한 콘텐츠 제작 요구 발생 가능성이 있어 대응 마련 필요
- 국내 탄소배출계산기 및 친환경 제작 가이드라인의 업계 보급 및 확산을 위해 글로벌 표준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실용적인 참여 인센티브 설계 필요
- 탄소 중립 선언에 대응하여 K콘텐츠 경쟁력 유지 및 강화를 위해 △공공 부문에서는 선제적인 친환경 제작 설비 및 인프라 구축 △민간(기업) 부문에서는 협력을 통한 공동 대응으로, 개별 기업의 친환경 전환 비용 부담 완화 필요
목차
1. 개요2. 미디어 산업에서의 탄소중립: 업계 주도 이니셔티브
3. 주요 글로벌 미디어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 사례
4. 요약 및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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