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22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19 진입에 따른 수요 회복 및 부품 공급난 완화로 '21년도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됨● 그러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중국 주요 도시 봉쇄 등에 따른 수요 위축 및 공급 차질로 '22년 1분기부터 역성장함
● 2분기에도 이어진 전쟁과 락다운 영향으로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가속화 되는 가운데 글로벌 스마트폰 최대 판매처이자 생산 거점인 중국시장 불안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회복은 지연될 것으로 전망됨
● 주요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 모두 수요 부진 및 공급 차질로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나,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의 경쟁력에 따라 성과는 차별화될 것임
● 특히, 중국업체는 중저가 중심이라 가격 전가가 어려워 인플레이션에 취약하고 부진한 중국 시장에 대한 의존도도 높아 삼성전자 및 Apple과 격차 확대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