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혁신에 대한 투자 : 실리콘밸리의 동학’

    • 작성자 kisdi
    • 등록일 20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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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SDI Premium Report」(14-08)
     ‘혁신에 대한 투자 : 실리콘밸리의 동학’


    ‘혁신-빅데이터-인지컴퓨팅-로봇’ 결합 새로운 플랫폼 대두
    실리콘밸리, 미개척 분야 혁신투자 집중…‘문샷’ 통한 역동성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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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도 새로운 컴퓨팅 패러다임에 부응…
     인공지능ㆍ로봇ㆍ생명공학 등 ‘문샷 프로젝트’ 통해
     벤처 생태계 역동성 배가해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김도환)은「KISDI Premium Report」(14-08) ‘혁신에 대한 투자 : 실리콘밸리의 동학’을 최근 발간했다.

      KISDI ICT산업연구실 최계영 선임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실리콘밸리의 혁신에 대한 투자 동향을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현재 실리콘밸리의 활력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컴퓨팅의 새로운 패러다임 부상에 대한 기대이다. 저렴한 컴퓨팅 자원 이용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 빅데이터, 고도의 알고리즘 및 이에 기반한 인지컴퓨팅(cognitive computing), 로봇 등이 결합하면 기업, 소비자를 모두 아우르는 새로운 플랫폼의 대두가 가능할 것이며 이미 실리콘밸리는 이러한 미래에 투자하고 있다. 또한 생명공학 분야의 눈부신 발전도 실리콘밸리의 주요 투자 영역이 될 것이다.

      실리콘밸리 생태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거대 M&A의 이면에는 컴퓨팅 분야 및 생명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기술 발전 속도가 가속화되고 거대 ICT 기업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유망 기술 보유 벤처가 자신의 지적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벤처 캐피탈도 이러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려는 전략이 숨어 있다.

      실리콘밸리의 역동성은 벤처캐피탈을 포함한 금융시장이 경색되는 경우에도 작은 혁신, 작은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킬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거대 벤처 캐피탈을 보완하는 등 다양한 보완적 장치를 스스로 발전시키는 능력에도 기인한다. 엑셀러레이터, 크라우드 펀딩, 크라우드 소싱 등이 대표적인 보완 아이디어의 예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거대 벤처 캐피탈간의 중간 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특성들이 결합해, 인간의 육체적·지적 노력을 대체 또는 보완할 수 있는 컴퓨팅 서비스가 실리콘밸리의 ‘문샷(Moonshot)’ 투자를 이끌고 있다.

      문샷이란 아폴로계획에 따른 인간의 달 착륙과 같이 10%가 아닌 10배의 혁신을 미개척분야에서 추구하는 것을 의미하며 최근 구글의 모토이기도 하다. 인공지능과 로봇, 생명공학 등이 문샷이 지목하는 대표적인 미개척분야이자 패러다임을 바꿀 잠재력이 있는 분야이다. 문샷을 바라보는 과감한 투자는 벤처 생태계에 미래 도전분야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이에 따라 수많은 신생기업이 그 비전에 맞추어 도전하면서 문샷 자체의 성공 가능성도 높아지는 선순환 관계가 가능하다.

    우리나라도 컴퓨팅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대처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미래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과감한 문샷 프로젝트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 본 리포트는 특히 인공지능, 이와 연계된 로봇 플랫폼, 생명공학·의료·헬스 기초기술 등을 ‘문샷’ 영역으로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최근 활기를 띠기 시작한 국내 벤처 생태계에 추가적인 동력 제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되며 또한 국내 벤처 캐피탈도 글로벌화 노력을 통해 해외 벤처캐피탈과 국내외 재능에 대한 경쟁을 해야 할 것이다.

     

    문의 : ICT산업연구실 최계영 선임연구위원(043-531-4321)

  • 부서대외협력팀
  • 담당자서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