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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지상파 DMB, 독일서 성황리에 시연
양국 IT장관회담 열고 첨단기술 협력 확대키로
노무현 대통령을 공식 수행해 독일을 방문 중인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11~12일 이틀간 한-독 IT 장관회담, DMB 시연회 개최
등 적극적인 IT 외교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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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을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정통부가 주최한 DMB 시연회에서 관계자로부터 DMB 기술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
진 장관은 12일 노대통령이 참석한 한-독 경제인 오찬 행사에서 우리나라의 지상파 DMB 시연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기업이 선보인 시연회에는 독일의 많은 방송관계자 및 기술자들이 참석, DMB 기술과 휴대폰 도입 등에 대해
관심을 갖는 등 한국방문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어 열린 한-독 IT장관회담에서 두 나라는 전자정부, 초고속 인프라 및 IT 인력교류 등에서 협력을 다하고 DMB 등의 신기술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키로 하는 내용의 협력약정을 맺었다.
이날 IT외교 성과로 조기상용화 가능성 및 투자비용이 적게 드는 한국 지상파DMB의 기술이 높이 평가돼 월드컵 개막지인 바바리아주 뮌헨지방에서의
DMB 표준채택 전망이 한층 밝아졌다.
한편 진 장관은 11일 클라이스터리 필립스 회장을 만나 첨단기술의 시험무대(Test-bed)로 자리잡은 한국의 시장특성과 세계적 IT
기업의 R&D 센터 유치를 통한 ‘u-IT Hub’ 계획을 설명하고, 국내 투자유치 확대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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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대제
장관과 베른트 파펜바흐 독일 연방 경제노동부 차관이 IT협력 약정을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이와함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독일 지멘스(Siemens)와 양해각서(MOU) 체결에 참석, 공동연구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양국 IT 연구개발 협력 활성화, 신기술 개발과 표준화 공동대응을 통한 아시아·유럽시장 공동진출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진 장관은 독일 방문 마지막날인 14일에는 지상파DMB 실험방송 논의가 한창인 바바리아(Bavaria)주를 직접 방문, 이 지역에서 한국의
DMB 표준화 가능성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정통부는 이를 통해 내년 독일 월드컵에서 한국의 DMB 기술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세계시장 선점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문의 : 정보통신협력국 협력기획과 남 석 사무관
(750-1424, namsuk74@mic.go.kr)
정리 : 공보관실 최신균(skchoi@mi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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