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경기 침체를 수출로 타개하기 위해 미래 잠재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브릭스 지역(남미, 러시아, 인도, 중국)의 IT 시장환경과 진출방안을 모색하는 ‘브릭스 국가별 IT시장환경과 국내기업의 진출전략’ 세미나가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주최로 1일 코엑스 아셈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정보통신북한연구센터 공영일 책임연구원은 ‘중국 시장환경 변화에 따른 중국 IT시장 진출방안’ 에 대해 발표했다. 최근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던 중국 정부의 긴축정책과 관련해 이는 과잉투자 논란이 일고 있는 철강, 조선 등의 일부산업에 대한 구조조정 차원으로서 급격한 IT투자 감소는 없을 것으로 전망해 중국정부의 긴축정책으로 인한 영향은 미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연구원은 “이동통신시장의 유선통신시장 초월, 초고속망을 통한 인터넷 사용의 급격한 증가, 전신법 제정, 3G서비스 도입, 북경올림픽 개최 등으로 중국 IT시장환경이 급속히 변하고 있다” 고 분석했다. 따라서 향후 광대역 서비스 및 인터넷 폰, 부가통신서비스, 카메라폰, 스마트폰 등이 중국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와 함께 “향후 예상되는 한국 IT제품의 반덤핑 제소, 한국 IT제품의 기술유출, 무역클레임, 과당경쟁 등에 대한 사례 분석을 통한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발표를 마치며 공연구원은 국내 한 온라인게임사의 대중국 IT진출 실패사례를 소개하면서 성급한 사업추진, 제살깍기식 경쟁, 사전조사 부족 등을 중국사업 실패의 주요 원인으로 제기, 성공적 진출도 중요하지만 예기치 못한 요인으로 사업철수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퇴출전략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전체 IT수출(572억달러)에서 브릭스 국가로의 수출이 171억달러로 30%를 차지했으며 이중 중국이 차지하는 비율이 지난해 26.9%를 기록해 매년 상승하는 상황에서 국가별 시장환경에 따른 전략적 진출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함께한 자리였다. 작성자 : 대외협력팀 김숙연 (02-570-4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