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정책연구원 이주헌 원장은 ‘ITU 텔레콤 아시아 2004’ 행사 기간 중 열린 ‘한-이스라엘 IT 기술협력 교류회’에 참석, 우리 올레닉(Uri Olenik) 이스라엘 정통부 차관과 만나 양국간 IT 분야 교류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 IT리더스포럼과 주한 이스라엘대사관이 지난 7일 부산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 양국 관계자들은 IT R&D 분야의 상호협력과 비즈니스 기회 창출 등을 강화하자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올레닉 차관은 이스라엘의 IT 인프라와 산업현황을 소개하고 ▲이스라엘의 선도기술분야와 혁신 사례 ▲통신 사업 투자 사례 ▲‘텔레콤 이스라엘 2004 행사’ 등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특히 올레닉 차관은 “한국과 이스라엘은 안보환경이 비슷하고, 부존자원의 부족을 첨단기술로 극복하는 등 공통점이 많다”라고 말하면서 “이스라엘 정부차원에서 벤처 펀드와 4G(4세대 이동통신) R&D 자원을 제공할 수 있다”며 국내 이동통신 업체의 R&D 센터 유치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참석 인사들은 “이스라엘의 R&D 능력은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라며 “향후 정례 미팅을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서 이스라엘의 통신 사업 현황과 정부의 IT 정책 운용에 깊은 관심을 보인 참석자들은 오는 11월 텔아비브에서 열리는 ‘텔레콤 이스라엘 2004’에 참가하는 등 향후 교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자리에는 한국 IT리더스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윤동윤 전 체신부장관, 부회장인 KISDI 이주헌 원장,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KAIT) 정장호 회장을 비롯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임주환 원장, 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ICA) 조성갑 원장, LG텔레콤 남 용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스라엘에서는 올레닉 차관과 함께 이딧 체노비히(Idit Chernovich) 정통부 장관실 자문, 조나단 하다(Jonathan Hadar) 주한 이스라엘대사관 일등서기관 등이 배석했다. 작성자 : 대외협력팀 김덕희 (02-570-4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