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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헌 원장, 네덜란드·우크라이나·몽골 방문
- 작성자
admin
- 등록일
2005-10-04
- 행사일2005-09-23~2009-10-01
- 행사장소네덜란드 Nieuwegein 시
- 첨부파일
이주헌 원장은 네덜란드 Nieuwegein 시에서 개최된 국제 소프트웨어 측정 및 분석 컨퍼런스(Conference on Effective Software by Measurement & Analysis ESMA) 에 한국대표로 참석 ‘기능점수기법을 이용한 한국의 유지보수 계약사례(Cases of Software Maintenance Contracts using Function Point in Korea) 를 발표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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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장은 우크라이나 Gryshchenko 전 외무부장관과 만나 대 우크라이나 IT투자 방안에 대해 환담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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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헌 원장은 네덜란드 Nieuwegein 시에서 개최된 국제 소프트웨어 측정 및 분석 컨퍼런스(Conference on Effective Software by Measurement & Analysis, ESMA)에 한국 대표로 초청받아 참석하고 ‘기능점수기법을 이용한 한국의 유지보수 계약사례(Cases of Software Maintenance Contracts using Function Point in Korea)'를 발표했다. 사례발표에 앞서, 이 원장은 한국의 IT정책을 상세히 소개하고 한국이 IT강국으로 급부상한 배경을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 원장은 비약적인 정보통신산업의 발전과 함께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소프트웨어산업육성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지난 15년간의 소프트웨어사업대가 기준의 변천사와 기능점수기법을 포용한 국가표준이 가져온 국내 소프트웨어개발의 제값받기 운동 및 유지보수전략을 사례를 들어 발표했다. 이 행사에는 미국의 Carol Dekkers와 Andrew Sanchz, 영국의 Anthony Rollo, 네덜란드의 Ton Dekkers, 독일의 Susanne Hartkopf, 호주의 Peter Hill과 Terry Wright, 벨기에의 Miguel Lopez, 중국의 Cao Ji 등 각국의 유명 소프트웨어 측정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한국에서는 국제공인 기능점수분석 자격증 (CFPS) 소유자인 삼성SDS의 김흥식 부장과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의 이윤석 선임연구원이 동행했다. 사단법인 한국정보기술원가표준원은 국제기능점수사용자그룹(International Function Point Users Group)과 국제소프트웨어벤치마킹표준화그룹(International Software Benchmarking Standards Group)의 한국지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정보기술측정전문가집단으로 이 원장은 지난 2002년부터 초대 원장직을 맡고 있다. 한국은 미국과 브라질에 이어 제3위(총 270여명)의 CFPS 자격증 보유자를 갖고 있다.ESMA 참석 후, 이 원장은 암스테르담에서 세계적인 국가전략연구소인 Rand Europe의 Martin van der Mandele 사장과 만나 KISDI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 원장과 Mandele 박사는 국가차원의 미래연구가 중요하다는데 공감을 표시하고, 내년에 KISDI 미래설계센터가 설치되면 IT기술발전에 따른 국가시스템의 변화와 사생활보호전략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는데 잠정적으로 뜻을 같이 했다. 또한 미래연구방법론 정착을 위해 Rand 연구소가 보유한 시나리오기법 등을 전수받기로 하고, 국내 대기업들의 미래연구과제를 함께 탐색하기로 했다. 또한 이 원장은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LG전자서비스유럽의 구상훈 법인장과 만나 국산 GSM 휴대폰시장의 유럽점유율 현황과 3G 단말기의 판매추이에 대해 설명듣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구 법인장은 유럽에서 국내기업들(LG전자, 삼성전자 등)이 가전시장을 단연 선도하고 있지만 휴대폰시장에서만큼은 아직 노키아, 모토롤라, 지멘스 등 유럽의 강호들과 경쟁하여 총 30% 정도의 시장만을 점유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향후 축구경기와 자동차경주 등이 유력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예상되는 만큼 DMB 단말기로의 시장확대 등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렌지혁명을 통해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고 민주국가시스템을 구축 중인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이 원장은 국민소득 1천불인 우크라이나의 미래를 위해서는 IT에 대한 투자가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의 전 주미대사와 외무부 장관을 역임한 Gryshchenko 공화당 부총재는, 우크라이나에서도 조선과 철강산업에 이어 IT산업이 육성되기를 희망한다면서 한국 IT 발전의 비결을 묻기도 했다. 우크라이나의 미국 주재 전략가인 Daniel Cher씨는 한국의 기업들과 우크라이나 기업들이 공동으로 협력하는데 교량역할을 자원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 원장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에프에 위치한 우크라이나 국립대학을 방문,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우크라이나의 잠재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원장은 이어 몽골을 방문, 몽골 정부종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한?몽 리더스포럼 2005’에 참석했다. 이 원장은 IT산업부문 세션의 주제발표를 맡아 ‘e-Korea를 통해서 본 IT비전 20/20’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 원장은 대한민국을 IT강국으로 건설하는데 크게 기여한 정보통신정책을 설명하고 IT839전략을 비롯한 새로운 시대를 맞아 펼치고 있는 IT비전을 제시한 후, 몽골도 IT정책을 국가적 정책과제로 수립해 나아갈 것을 추천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3년간 20여명의 몽골관료들이 KISDI 국제교육훈련 과정에 참여했으며, 그 중 3명은 차세대 지도자양성 프로그램의 석사과정을 수료한 점 등을 강조하면서 한?몽 교류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 주 인도대사를 역임한 남다와 대통령 의전실장은 인도와 한국의 소프트웨어 훈련 프로그램을 유치해 러시아권을 포함한 ‘몽골 IT 교육센터’ 설립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각 분야별로 열띤 토론을 벌이며 한몽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에서는 김명자 국회의원, 문용린 전 교육부장관, 송인준 헌법재판관, 구천서 전 국회의원, 전 몽골대사인 권영순 연변과기대 교수, 윤지현 성덕대 학장, 전경구 대구대 행정대학원장, LG CNS 백상엽 상무, 박봉규 한국몽골연구회 회장, 가재모 글로벌코리아 회장, 박찬성 동명대학 교수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몽골에서는 나란싸랏 전 총리, 울란 부총리, 남다와 대통령 의전실장, 간쵸그 몽골 국립대학 총장, 바타르조릭 울란바타르 부시장, 투무르오치르 전 국회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이 원장은 몽골의 정보통신시장을 이해하기 위해 KT의 조정수 부장과 자리를 함께 했다. 현재 몽골의 통신서비스 시장은 유선의 경우 한국의 KT가 40% 지분을 보유한 몽골텔레콤(MT, 1995년 설립, 종업원 수 3900명, 자본금 26억원)이 16만명의 가입자를 확보(보급율 6.4%)하고 있다. 또한 몽골정부의 3차 민영화계획에 따라 네트워크와 서비스회사로의 통신업체 분리방안과 정부보유 MT지분의 민간매각 등이 추진 중이다. 한편 이동전화 시장(총 48만명 가입자)의 경우 우리나라의 SK텔레콤과 대한전선이 함께 경영하고 있는(지분 각각 28%와 38%) Skytel이 제2사업자로 가입자가 8만명 수준이다. 이날 함께한 KT 조정수 부장은 몽골은 한국을 우방으로 각별히 대우하고 있지만, 적은 인구와 넓은 국토를 가진 몽골에 대한 통신시장진출의 어려움은 향후 전략적으로 극복해야 할 사안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