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연구포럼(공동위원장 변재일·진영)이 주최하고 정보통신정책연구원(원장 이주헌)이 주관한 ‘미래사회연구포럼 창립행사’가 정보통신부의 후원으로 지난 29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김원기 국회의장, 김덕규 국회 부의장 및 여야 국회의원, 정부·연구계 관계자, 업계 CEO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미래사회연구포럼(이하 포럼)은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여 미래국가발전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사회 이슈들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법과 제도적 뒷받침을 제시하고자 국회의원 및 학계·연구계·기업의 미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국회 내 연구포럼으로 지난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날 창립행사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이 포럼의 간사 및 사무국 기능을 맡고 있다. 포럼의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열린우리당 변재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포럼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미래지향적으로 우리가 나아갈 길을 고민하여야 한다는 국민의 염원 속에서 싹을 틔우고 힘든 산고를 거쳐 탄생했다”고 소개하고 “단순하고 공허한 담론이 아닌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정책대안을 만들어 다가올 미래의 고비와 도전에 대비하는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환영사에 나선 한나라당 진영 의원도 “그 동안 우리의 국가전략은 경제, 사회, 문화, 교육, 기술 등 각 영역 간 연계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말하고 “미래연구는 독립된 분야들을 서로 연계해 총체적인 분석을 하는데 수월하며 미래연구의 결과물은 보다 잘 정리된 비전을 제공하고, 미래 지도를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원기 국회의장은 “국민의 대표기관이자 예산과 법제도를 다루는 우리 국회에서도 미래사회에 대한 깊이있는 연구와 전략계획의 수립이 중요한 관심사로 등장했다”며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미래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각종 연구기관의 네트워킹 필요서이 제기되고 있는 이때, 국회 연구단체로 ‘포럼’이 창립되는 것은 시의적절하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외에도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이해봉 위원장과, 오명 과기부총리와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을 대신해 최석식 과기부 차관 및 노준형 정통부 차관이 축사에 나섰다. 이주헌 원장은 참석자들에게 경과 및 향후 활동계획을 보고했다. 이 원장은 “포럼은 국회 차원에서 ▲한국의 미래사회상을 연구하고 ▲미래를 위한 전략의 비전을 수립하고 전략방향을 설정하며 ▲미래국가발전을 위한 의견지도층을 형성함에 있어 선도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설립취지를 설명하고 연구포럼의 논의범주와 구성 및 운영방식, 참여 방식에 대한 그간의 진행 사항을 소개했다. 포럼은 「정책위원회」(국회의원 및 민간 CEO)와 「자문위원회」(학계, 연구계, 시민단체 미래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2회 이상의 연석회의와 발표회, 분야별 실무스터디 활동으로 운영된다. 또한 내년 KISDI 내에 설립 예정인 「미래사회전략연구센터」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운영과 구성, 지식공유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개회행사에 이어 안국정 SBS 대표이사 사장과 이주헌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이 각각 ‘디지털 네트워크 시대, 감동을 주는 컨텐츠를 찾아서’, ‘21세기 메가트렌드와 미래한국 설계’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날 창립행사에 참석한 주요인사는 다음과 같다. 김원기 국회의장, 김덕규 국회부의장, 이해봉 과기정위 위원장, 류근찬 의원, 박찬숙 의원, 서재관 의원, 서혜석 의원, 유승희 의원, 이주호 의원, 정몽준 의원, 나경원 의원, 최석식 과학기술부 차관, 노준형 정보통신부 차관, 최송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박상배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 최영락 공공기술연구회 이사장, 이호일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 권오갑 한국과학재단 이사장, 배철호 국회예산정책처장, 정성철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원장, 남중수 KT 사장, 김신배 SK텔레콤 사장, 유재성 한국MS사장, 남상건 LG전자 부사장, 이중재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이휘성 한국IBM 사장, 한준호 한국전력공사 사장, 이경주 삼성전자 상무(무순). 작성자: 대외협력팀 김덕희 연구원(570-4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