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화시대 방송통신 매체의 기능과 역할’ 학술 세미나 14일 개최
- 작성자
- 등록일
2008-03-17
- 행사일2008-03-14
- 행사장소프레스센터
- 첨부파일
‘고령화시대 방송통신 매체의 기능과 역할’ 학술 세미나 14일 개최.jpg
‘고령화시대 방송통신 매체의 기능과 역할’ 학술 세미나 14일 개최.jpg
‘고령화시대 방송통신 매체의 기능과 역할’ 학술 세미나 14일 개최 한국방송학회-KISDI 공동 접근성 제고·이용능력 향상 등 기초교육 수준 머물러 ............................................................... 향후 고령층 전체인구 비중 감안 산업적 관점 연계해야 사회·경제·문화자본 효율적 활용위한 정책전환 필요 한국방송학회(회장 한진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14일, 프레스센터 12층에서 ‘고령화시대 방송통신 매체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1세션 ‘고령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모색’과 2세션 ‘우리나라 고령화 사회에서의 방송의 역할’이라는 세부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각계 인사 20여명이 참석했다. 한진만 한국방송학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노년층 인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에 비해, 이에 대한 이론적, 정책적 연구는 상대적으로 미흡하다고 지적하면서, 보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노년층 인구에 대한 학문적 연구가 활성화되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제1세션 주제발표를 한 황준호 박사는 현재 우리나라의 고령화 정보화 정책은 주로 접근성 제고나 이용능력의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기초적인 정보화 교육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진단하면서, 향후 고령층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소비자 집단으로서의 영향력에 주목하여 고령층 인구를 정보화 정책의 수혜집단으로 인식하는 소극적 정책에서 벗어나, 산업적 관점과 연계시켜 이들의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자본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보다 적극적인 방향으로 정책의 초점이 전환되어야 할 것을 주장했다. 제2세션에서는 우리나라 노인층 인구의 방송프로그램의 이용행태와 편성현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영주 연구위원(한국언론재단)과 정재민 교수(서울여대)는 노인층 방송미디어 이용의 특징을 지상파방송 프로그램의 편향과 디지털 지체로 개념화하고, 노인 미디어 복지의 제고를 위해 노인의 문화적 권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노인 수용자 복지에 대한 개념 재정립이 우선되어야 하며, 이러한 바탕위에서 노인 대상 프로그램의 확대와 통합형 콘텐츠의 개발, 공영방송의 역할 강화 및 노인 콘텐츠 제작 인프라 구축 등을 제언했다. 또한 박석철 박사(EBS 정책자문위원)는 우리나라의 방송뉴스에서는 고령화 사회나 노인층의 문제를 매우 부정적인 시각으로 서술하고 있으며,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들의 경우에는 양적으로 부족할 뿐만 아니라, 편성현황 또한 이른 새벽이나 늦은 밤과 같은 소외된 시간대에 주로 방송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