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연구원(KISDI, 원장 방석호)은 세계은행과 공동으로 12월 21일(화), 세르비아 Parliamentarian’s Club에서 '한국-세계은행-세르비아 워크숍: 모바일 브로드밴드 어플리케이션과 ICT 생태계 (Korea-World Bank Workshop in Serbia: Mobile Broadband and Applications for Development – ICT Ecosystem and Priorities)를 개최하였다.
세르비아에서의 워크숍 개최를 통해 한국의 성공사례 및 세계은행의 관련분야 노하우를 전수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르비아의 ICT 발전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세르비아 정부 측의 요구로 모바일 브로드밴드와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바탕으로 이와 관련된 한국의 모바일 브로드밴드 관련 주요 전략 및 경험을 소개하고 세르비아의 관련분야의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본 워크숍은 세르비아 통신정보사회부의 공무원, 사업자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세르비아 대사관의 이현준 참사관 및 세계은행 지역 전문가인 디팍 바티아(Deepak Bhatia)의 개회연설과 세르비아 통신정보사회부(MTIS) 차관인 밀로스 스테바노비치(Miloš Stevanović)의 환영연설을 시작으로 모바일 브로드밴드 산업 관련 정책 및 ICT Ecosystem의 개발 동향 및 개도국 정책에 주는 함의를 주제로 발표 및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전 세션에는 KISDI 방송통신협력실 김정민 부연구위원, SKT 최인석 부장, KISDI 통신정책연구실 김희수 선임연구위원, KT 김도경 차장 등의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었다.
오전 세션에서 다뤄진 주요내용은 한국의 모바일 브로드밴드 발전 동향 및 개도국의 함의를 주제로 김정민 부연구위원은 현재 KISDI에서 진행하고 있는 개도국 정책자문 및 전문가파견 협력사업에 대한 소개 및 발표를 했다. 최인석 SKT 부장은 모바일 기술을 통한 사회경제적인 발전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어서 김희수 선임연구원은 브로드밴드 관련 정책계획 수립을 위한 모바일 브로드밴드의 중요성 및 세계동향 분석에 대한 발표를 했으며 마지막으로 KT 김도경 차장의 데이터 트래픽에 따른 모바일 네트워크의 진화에 대한 발표 후 토론이 이어졌다.
오후 세션에서는 이리니 옐린 (Irini Reljin) 세르비아 통신정보사회부 차관보의 사회로 이레나 포신 (Irena Posin) 세르비아 통신정보사회부 차관보, 밀란 얀코비치(Milan Janković) 세르비아 통신규제기관 (RATEL) 청장, KISDI 국제기구협력센터 남상열 센터장, 세계은행 초청전문가 디팍 바티아 (Deepak Bhatia)와 권용현 정보통신전문가의 발표가 있었다.
오후 세션에서 다뤄진 주요내용은 세르비아의 정보통신 현황과 ICT 생태계를 주제로 세르비아 통신정보사회부 차관보 이레나 포신과 세르비아 통신규제기관 RATEL 청장 밀란 얀코비치는 각각 세르비아 정보통신 발전 전략 2020과 세르비아 정보통신 및 규제현황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KISDI 국제기구협력센터 남상열 센터장, 세계은행 디팍 바티아와 권용현 정보통신 전문가는 모바일 산업 생태계 및 전자정부 동향에 대해 발표하고, 한국, 세르비아 전문가들과 토론을 이어갔다.
디팍 바티아(Deepak Bhatia)는 현재 세계은행이 진행 하고 있는 개도국 ICT 발전 정책자문 사업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세르비아와의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으며 특히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ICT 강국인 한국의 사례를 바탕으로 세르비아의 ICT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워크숍 다음날인 12월 22일(수) 오전에는 세르비아 통신정보사회부 (MTIS) 및 규제기관인 RATEL(Republic Agency for Telecommunications)에 기관방문을 통해 세르비아의 정보통신 정책 및 규제 상황에 대한 세르비아 정책담당자들의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세르비아측은 한국 대표단과 모바일 브로드밴드 산업 규제정책에 관한 심도 있는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시장개방을 통한 통신사업자들의 경쟁이 세르비아의 정보통신산업 발전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이번 워크숍은 KISDI에서 수행 중인 세계은행 협력사업의 효과적인 수행과 활용을 위해 세르비아 정보통신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되었으며 세르비아 정부의 주요 관심사를 파악함으로써 차년도 개도국 자문사업의 수요개발에 활용하는 동시에 한국과 세르비아의 모바일 브로드밴드 산업 관련 주요이슈에 대한 지식 및 경험을 상호교류하고 이를 바탕으로 KISDI가 세계은행과 함께 개도국의 정책개발을 위한 지식기반 및 실용적인 운용가이드 제작에 기여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세르비아 통신정보사회부(MTIS)의 야스나 마티치(Jasna Matic) 장관도 세계은행 전문가와의 면담을 통해 이번 워크숍이 양국 간의 정책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하였으며 후년도 개도국 전문가 파견 사업에 많은 관심을 표했다.
문의 : 방송통신협력실 이승연 연구원(570-4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