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9월 1일(목) 14:00부터 17:30까지 KISDI 2층 중회의실에서 ‘디지털 방송시대를 준비하는 통합방송법제 하의 채널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아날로그 방송환경에 기반한 현행 채널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디지털 방송환경에 적합한 채널정책의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천일 숙명여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주제발표에서는 먼저 호서대학교 변상규 교수가 ‘미디어 환경 변화와 방송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채널정책 방안’이라는 주제로 현재 우리나라의 콘텐츠 사업자, 특히 PP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설명하고 PP를 중심으로 콘텐츠 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내 놓았다. 다음으로 KISDI 방송·전파정책연구실 김남두 부연구위원은 ‘디지털시대 방송채널의 다양성 증진을 위한 정책적 고려사항’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환경에서의 편성 개념의 확장과 이에 따라 새롭게 고려해야할 편성 정책들을 설명하였다.
패널토론에서는 도준호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심미선 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송종길 경기대 언론미디어학과 교수, 홍문기 한세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가 참석했으며 법학자는 박민 국민대 법과대학 교수가, 업계대표로는 C&M의 최정우 전무이사가 참석하여 발제 내용에 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디지털 방송환경에서 콘텐츠 산업에 대한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데 이날의 토론회의 결과가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적 움직임에 조금이나마 일조를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해본다.
문의: 방송·전파정책연구실 김대규 연구원(02-570-4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