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국제협력연구실 전선민 전문연구원이 4월 30일부터 5월 1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ITU-D(ITU 개발협력부문) 연구반 회의에서 앞으로 4년간 활동할 연구과제 라포쳐(Rapporteur) 의장단에 선출됐다.
ITU-D 연구반은 ITU 회원국들 특히, 최빈국과 개도국 등이 통신부문의 개발을 통해 사회·경제적 발전의 혜택을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포쳐 의장단은 연구반이 설정한 목표 달성을 위해 연구과제를 추진하고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지난 회기(2014-2017)에 비해 연구과제 수가 4개 줄어든 14개임에도 140명 이상이 라포쳐 의장단 후보를 지원할 정도로 그 역할에 대해 회원국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전선민 전문연구원은 작년 ITU-D 부문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5년부터 아태지역전기통신협의체(APT) 관리위원회 법률문서 분과위원회 부의장과 정책규제포럼 부의장으로서도 활동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출된 의장단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자의료(e-Health), 스마트시티, 사이버보안 등 정보통신기술(ICT) 주요 분야의 모범 정책 사례를 적극 공유하고 홍보함으로써 우리나라 기술의 개도국 보급과 국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용이하게 하여 기술 주도권 확보 및 수출 증대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ITU-D 연구반 부의장인 고상원 실장(KISDI)은 “우리나라가 작년에 열린 개발부문총회에서 연구반 의장단에 처음으로 진출한 데 이어 올해 라포쳐 의장단에도 대거 진출했다“며 “ITU 회원국들이 ICT 선진국으로서 한국의 성공사례와 정책공유에 기대하는 바가 크며 우리 대표단도 이에 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의 : 홍보자료팀 권은경 선임행정원(043-531-4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