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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SDI, ‘2024 인터넷 동영상 콘텐츠유통과 소비에 관한 실태조사’ 보고서 발간

    • 작성자 kisdi
    • 등록일 2025-08-29
    • 첨부파일 (KISDI 보도자료)2024 인터넷 동영상 콘텐츠 유통과 소비에 관한 실태조사(8.29).pdf (KISDI 보도자료)2024 인터넷 동영상 콘텐츠 유통과 소비에 관한 실태조사(8.29) (KISDI 보도자료)2024 인터넷 동영상 콘텐츠 유통과 소비에 관한 실태조사(8.29).hwp (KISDI 보도자료)2024 인터넷 동영상 콘텐츠 유통과 소비에 관한 실태조사(8.29) (KISDI 보고서)2024 인터넷 동영상 콘텐츠유통과 소비에 관한 실태조사.pdf (KISDI 보고서)2024 인터넷 동영상 콘텐츠유통과 소비에 관한 실태조사
  • KISDI, ‘2024 인터넷 동영상 콘텐츠유통과 소비에 관한 실태조사’ 보고서 발간
    - 글로벌 OTT 서비스의 우위 지속 -
    - 다중 구독 보편화, 서비스별 차별화 전략 필수 -


    ▲ OTT 서비스 중 ‘유튜브’ 이용률이 73.5%로 가장 높아
    ▲ 유료 OTT 서비스 중에서는 ‘넷플릭스’가 63.4%로 이용률 가장 높아
    ▲ 국내 주요 OTT 서비스 이용률은 쿠팡플레이(36.8%), 티빙(35.7%), 웨이브(17%) 순
    ▲ 가장 자주 이용하는 OTT 서비스는 유튜브(47.9%), 넷플릭스(25.4%), 티빙(8.1%) 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이상규)은  국내 OTT 서비스 이용자의 주요 OTT 서비스 및 콘텐츠 소비행태에 대한 조사 결과(조사시기: 2024년 11월)를 담고 있는 KISDI 정책자료(24-07) ‘2024 인터넷 동영상 콘텐츠유통과 소비에 관한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OTT 서비스 이용자의 최근 한 달 동안 OTT 서비스별 이용 경험을 살펴본 결과, 전체 OTT 서비스 중 ‘유튜브’ 이용률이 73.5%로 가장 높았으며, 유료 OTT 서비스  중에서는 ‘넷플릭스’가 63.4%로 이용률이 가장 높았다. 국내 주요 OTT 서비스 이용률은 쿠팡플레이 36.8%, 티빙 35.7%, 웨이브 17% 순이었다. 가장 자주 이용하고 있는 OTT 서비스 역시 유튜브(47.9%), 넷플릭스(25.4%), 티빙(8.1%) 순으로 나타나, 글로벌 OTT 서비스와 국내 OTT 서비스 사이의 이용률 격차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정액제 OTT 서비스 이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는 넷플릭스(65.7%), 쿠팡플레이(43%), 티빙(37.4%) 순으로 나타났으며, 월정액 서비스 가입자는 평균 2.52개의 유료 OTT 서비스(유튜브 프리미엄 제외)를 이용하고 있어, 다중구독 이용행태가 보편적인 이용행태로 자리 잡고 있음을 시사해주고 있으나, 응답자의 49.9%는 월정액 서비스 이용 요금이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월정액 서비스 요금이 부담스럽지 않다는 이용자는 16.3%)

     주요 월정액 OTT 서비스(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별 콘텐츠 다양성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해당 서비스 이용자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가 많은 편이라고 인식하는 응답률이 높은 서비스는 넷플릭스(61.1%), 티빙(59.2%), 웨이브(54.2%), 쿠팡플레이(32.7%) 순이었다. 최신의 콘텐츠가 많다고 인식하는 응답률이 높은 서비스는 넷플릭스(71.6%), 티빙(60.5%), 웨이브(54%), 쿠팡플레이(34.5%) 순이었다. 다른 서비스에서 볼 수 없는 콘텐츠가 많다고 인식하는 응답률이 높은 서비스는 넷플릭스(67.2%), 티빙(53.4%), 웨이브(44.6%), 쿠팡플레이(40.8%) 순이었다.

      이용 용이성 측면에서는 동영상 재생이 편리하다고 인식하는 응답률이 높은 서비스는 넷플릭스(79.6%), 티빙(69.6%), 웨이브(66.3%), 쿠팡플레이(57%) 순, 서비스 이용이 편리한 서비스는 넷플릭스(75.2%), 티빙(60.7%), 웨이브(60.5%), 쿠팡플레이(49.2%) 순, 콘텐츠 파악이 편리한 서비스는 넷플릭스(70.1%), 티빙(62.9%), 웨이브(56.3%), 쿠팡플레이(47.1%) 순이었다. 

      가격 합리성 측면에서는 이용 요금이 저렴하다고 인식하는 응답률이 높은 서비스는 쿠팡플레이(43.5%), 티빙(25.4%), 웨이브(23.4%), 넷플릭스(21%) 순, 혜택 대비 이용 요금이 낮다고 인식되는 서비스는 쿠팡플레이(39.6%), 티빙(23.6%), 넷플릭스(21.2%), 웨이브(20.2%) 순이었다

      이용 만족도 측면에서는 이용 경험 만족도가 높다고 인식하는 응답률이 높은 서비스는 넷플릭스(59.5%), 티빙(54.7%), 웨이브(53.5%), 쿠팡플레이(41.4%) 순, 콘텐츠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는 넷플릭스(61%), 티빙(54.5%), 웨이브(53.5%), 쿠팡플레이(39.5%) 순이었다.

      마지막으로 지속 이용 의향 측면에서는 향후 타서비스 대비 더 자주 이용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률이 높은 서비스는 넷플릭스(47.5%), 티빙(37.2%), 웨이브(33.7%), 쿠팡플레이(29.2%) 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용할 의향이 있는 서비스는 넷플릭스(55.4%), 웨이브(50.4%), 티빙(48.5%),  쿠팡플레이(46.8%) 순으로 나타났다.

      강준석 연구위원은 “국내 유료 OTT 이용자들이 다중구독을 통해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으며, 서비스별 지속 이용 의향도 50% 내외로서, 이는 개별 OTT 서비스가 자사만의 확실한 강점을 갖추지 않으면 장기적인 충성도를 확보하고 가입자를 유지하기 어려울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OTT는 글로벌 서비스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독창적 콘텐츠와 차별화된 이용자 경험을 강화하는 동시에, 가격·혜택 측면에서 합리성을 제공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붙임1 :  보고서 전문(pdf) 1부.  

    ※ 문의 : 미디어정책연구실 강준석 실장(043-531-4390)
  • 부서대외협력팀
  • 담당자서수경
  • 연락처043-531-4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