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KISDI 이슈리포트 04-10 발간 : IT인력의 노동시장 분석

    • 작성자 admin
    • 등록일 2004-03-30
    • 첨부파일 04033001_97.hwp 04033001_97
  • 정보통신정책연구원(원장 이주헌) 정보산업연구실 고상원 연구위원과 이경남 주임연구원은 KISDI 이슈리포트 ‘IT인력의 노동시장 분석’에서 IT 관련학과 졸업자가 신규로 노동시장에 진입함에 있어 전공, 성적, 자격증, 교육훈련 이수 여부 보다 수능 점수로 평가한 학과 및 학교의 수준이 임금을 결정하는 주요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정규교육기관이 개인의 인적자본(human capital)을 향상시키는 기능보다 원래부터 생산성이 높은 자들을 골라내는 기능(screening)을 수행해 오고 있음을 의미한다. 고 연구위원은 ‘정규교육기관이 제공하는 교육의 질적 수준이 급변하는 인력수요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IT인력과 관련된 통계지표 제공을 목적으로 IT인력의 규모, 임금수준 및 구조, 노동시장 진입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이번 보고서는,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실업과 관련해 IT관련학과 졸업자의 노동시장 진입에 중점을 두고 분석한 결과, 졸업 후 22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IT관련학과 졸업자의 75.1%가 취업된 상태인 반면, 비IT관련학과 졸업자의 72.2%가 취업한 것으로 나타나 IT관련학과 졸업자의 취업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협의로 정의된 IT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취업자는 IT관련학과 졸업자의 21.6%이고, 비IT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취업자는 IT관련학과 졸업자의 53.5%로 분석됐으며, 전문대학 보다는 대학 IT관련학과 졸업자의 IT직업종사자 비중이 약7%정도 높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2002년 2월 졸업자에 대해 2003년 11월을 기준으로 취업실태조사 수행 / 표본은 전문대 및 대학졸업자 14,026명으로 IT관련학과 졸업자 4,494명, 비IT관련학과 졸업자 9,532명으로 구성)

     

     

    이와 함께 IT인력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정보인 IT인력의 규모에 대한 수치조차 어떠한 통계로부터 추출되느냐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밝히면서, IT인력 통계간의 정합성을 확보하고 적절한 신호 기제를 시장에 제공하는 것이 정부의 우선적인 인력양성 정책과제라고 제시했다. IT 인력에 대한 기본적인 통계가 일관성 있는 수치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어 IT인력 수급 불균형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결론에서 고상원 연구위원은 IT인력 정책과제로서 ▲ IT인력 통계지표간 정합성 확보 ▲ 정규교육기관 IT교육의 질적 수준 제고 ▲취업률 통계의 확충 및 공개 등을 제시하면서, 특히 향후 IT인력 양성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양적인 확대보다 정규교육기관이 수요에 부응하는 교과과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에 집중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성자 : 대외협력팀 김숙연 (02-570-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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