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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DI 정보통신정책(제19권23호통권430호) 발간 초점: ‘WRC-07 주요 결과 및 시사점’
2.3~2.4GHz대역 전세계 공통표준 선정
한국의 와이브로 기술 ‘세계가 인정’
글로벌 로밍서비스 확대...차세대 이통 주역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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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C-11 즈음에 있을 4세대 표준기술 선정위해 산-학-연 협력해야
우리나라의 와이브로 대역이 2007년 11월에 있었던 세계전기통신총회(WRC, World Radio Conference)에서 4세대 이동통신 국제 표준 주파수 대역으로 선정되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석호익) 통신방송정책연구실 허영준 연구원은 정보통신정책(제19권23호) ‘초점 : WRC-07 주요 결과 및 시사점’에서 한국의 와이브로 대역이 4세대 이동통신 국제 표준 주파수 대역으로 선정, 향후 우리나라의 이동통신 시장에 미치게 될 영향에 대해 분석과 시사점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이번 WRC-07에서 4세대 이동통신 표준대역으로 선정된 곳은 4개 대역으로 구분되는데, 450~470MHz 대역과 2.3~2.4GHz 대역은 전 세계 공통표준대역으로 분배했고, 698~806/790~806MHz 대역은 지역별(Regional)로 주파수 대역을 지정 가능하게 하여 분배했으며, 마지막으로 3.4~3.6GHz 대역은 국가별(Country Basis)로 주파수 대역을 지정 가능하게 해 분배했다.
< 4세대 이동통신 주파수 대역 분배 결과 >

여기서 한국의 와이브로 주파수 대역은 2.3~2.4GHz 대역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 중인 이 대역이 전 세계 공통 표준으로 선정되었다는 것에 큰 시사점이 있다. 이는 한국의 와이브로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술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동시에 전 세계 글로벌 로밍으로 인한 서비스 확대가 가능하다는 것을 뜻한다. 또한 와이브로 기술이 4세대 이동통신의 표준기술로 선정 될 경우, 우리나라에 미치게 되는 경제적인 효과 또한 상당 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보고서는 CDMA 기술과 비교해 WiBro 기술이 가져다 줄 효과에 대해 분석했다.
< 국제표준 채택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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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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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B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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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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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기술 보유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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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22%), 인텔(15%), 퀄컴(8%), ETRI(6%)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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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99%), 브로드콤, 인터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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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특허 보유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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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삼성 22%, ETRI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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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미만(삼성, LG, E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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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료 지급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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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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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 4,069억원(1995년~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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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료 수입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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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억원(2008년~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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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9억원 (ETRI의 상용기술개발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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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준 연구원은 “이번 WRC-07에서의 결과가 한국의 이동통신 산업을 또 한 번 성장케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제껏 인정받지 못했던 한국의 통신기술 또한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판단했다. 그러나 “아직 와이브로 기술이 4세대 표준 기술로 선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국은 WRC-11 즈음에 있을 표준기술 결정에 산·학·연이 협력해 온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 허영준 연구원(통신방송정책연구실, 02-570-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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