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제24차 UPU 총회를 통해 조망한 미래 우편부문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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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8-10-06
    • 첨부파일 2008100601.hwp 2008100601
  • KISDI「우정정보 가을호」발간
    제24차 UPU 총회를 통해 조망한 미래 우편부문의 역할

    지속가능발전 추구...‘글로벌 경제핵심 구성요소’ 부각

    세계적 이슈 ‘무역촉진·인간거주·환경문제’ 등 관심

    환경보호 실천사항 결의문 채택 ‘우편가치 증대’ 노력

    우편 소외지역 균형적 발전·사회기여·환경보호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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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기술 활용 우편 프로세스 현대화·하이브리드 메일 등 개발
    고품질 서비스 위한 재정마련·연구 활동·개도국 지원 등 논의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방석호) 우정경영연구소 이경은 연구원은 최근 발간된 KISDI「우정정보」가을호 ‘제24차 UPU 총회를 통해 조망한 미래 우편부문의 역할’에서, 세계 우편 부문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우편의 전략적 방향을 검토하고 향후 우편부문의 역할을 조망했다.

    4년마다 열리고 있는 UPU(Universal Postal Union;만국우편연합) 총회는 전세계 우편부문의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공식적인 국제회의로, 금년에는 7월 23일부터 8월 1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총회에는 191개 회원국의 2천여 명 이상의 대표단이 참석해 오늘날 세계 우편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이슈들을 논의하고 관련 조약을 심의·개정했고 2012년 차기 총회 이전까지 회원국과 연합의 발전 로드맵이 될 세계우편전략을 채택했다.

    보고서는 이번 총회에서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해 기존에 우편 분야가 해오던 물리적 통신의 역할을 보다 확대 발전시켜 미래 사회의 새로운 우편 부문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하는 노력이 전반적으로 이루어졌음을 주목했다.

    이번 총회가 채택한 세계우편전략은 ‘글로벌 경제의 핵심 구성요소로서의 우편 분야’라는 비전을 내걸고, ▲우편 네트워크의 상호연계와 품질개선, ▲고품질의 보편적 우편서비스 제공, ▲우편경제의 지속적 발전, ▲우편 시장과 서비스의 성장 촉진을 위해 UPU와 전세계 회원국을 비롯한 이해관계자들의 협력과 전략적 실행 추진 계획을 명시하고 있다.

    한편, 세계기구와 각국 우정의 핵심요인들이 참석한 일반 정책 토론회에서는 환경을 고려한 지속적이고 포용적인 글로벌화를 제시하고 우편 부문이 세계적인 핵심 이슈인 무역촉진, 인간거주, 환경문제 등의 논의에 동참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와 더불어 환경보호를 위한 회원국과 우편 사업자들의 실천사항을 결의문으로 채택하는 등 지속가능발전의 추구를 통해 우편의 가치를 증대시키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또한, 정보기술의 전반적 활용을 통해 우편 프로세스를 현대화하고 하이브리드 메일과 같은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전세계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재정마련, 연구활동, 개발도상국 지원 계획 등이 논의되었다.

    보고서는 우편부문이 소외 지역의 균형적 발전과 사회기여, 그리고 환경보호를 함께 고려하는 지속가능발전을 추구함으로써 그 사명과 비전에 보다 근접할 수 있음을 지적했다. 우편산업은 운송차량이 발생시키는 온실가스, 우편물의 제작․포장․운송과정에 소비되는 종이 등 그 프로세스 상에서 필수적으로 환경에 부담을 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 강령의 준수 등 다양한 지속가능발전 전략의 실행을 통해 비용절감과 더불어 보다 가치있는 우편서비스를 전세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이를 통한 우편경제의 성장이 촉진되는 선순환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편의 네트워크와 정보통신기술을 결합시킨다면, 우편 분야는 디지털 사회에서 그 역할을 잃어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정보사회에서 중요한 서비스 제공자의 한 축을 이룰 수가 있다. 우편 네트워크의 높은 접근성을 이용하여 소외지역에서 공공 정보인프라의 접점 기능을 함과 동시에 전자적 우편 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정보격차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우편은 전세계적으로 연결된 물리적 네트워크와 정보 네트워크, 우편금융 네트워크를 보유함으로써, 기업과 소비자, 정부 및 지역사회와 국민들 간의 매개자로서의 역할을 효율적으로 해낼 수 있다. 이러한 네트워크의 상호 연결과 효율을 향상시키고, 정보사회에서 새로운 위상과 역할을 구축해 나가는 것이 앞으로 우편부문이 풀어야 할 과제이다.

    문의 : 우정경영연구소 이경은 연구원(02-570-4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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