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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SDI Premium Report」(11-08) N 스크린 서비스 활성화 방안

    • 작성자 kisdi
    • 등록일 2011-08-01
    • 첨부파일 (KISDI 보도자료)N 스크린 서비스 활성화 방안(7.hwp (KISDI 보도자료)N 스크린 서비스 활성화 방안(7 (KISDI 보도자료)N 스크린 서비스 활성화 방안(7.pdf (KISDI 보도자료)N 스크린 서비스 활성화 방안(7
  • KISDI「Premium Report」(11-08)

    ‘N 스크린 서비스 활성화 방안’

     

    ‘N 스크린 서비스’ 다각도 노력 불구 ‘가시적 성과 미흡’

    지상파방송사·통신사 간 광고수입 배분 등 합의 미지수

    서비스 플랫폼 ‘협력보다 독자구축·경쟁’...시장 파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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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수입 분배 가이드라인’ 마련 등 정부 조정자역할 절실

     

    ‘N 스크린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다룬「KISDI Premium Report」(11-08)가 최근 발간됐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방석호) 통신정책연구실 임준 부연구위원은 최근 발간한「Premium Report」(11-08) ‘N 스크린 서비스 활성화 방안’에서 국내 N 스크린 서비스 산업의 구조적 문제점을 분석하고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국내의 경우 다양한 N 스크린 서비스가 출시되어 제공되고 있는데 우선 통신사업자의 경우 KT는 올레TV나우, SKT는 호핀, LG U+는 유플러스 박스라는 이름으로 N 스크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케이블사업자인 CJ 헬로비전은 티빙 서비스를, 그리고 지상파 3사는 콘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정부와 관련 업체에서 N 스크린 서비스를 전략 서비스로 선정하고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아직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지는 못하고 있다. 그 이유 가운데 하나는 무선망 및 유선 프리미엄망 가입자를 보유한 통신사업자와 콘텐츠를 보유한 지상파방송사업자가 협력하기보다는 독자적인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여 경쟁함에 따라 시장이 파편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관련 업체의 관점에서 볼 때 시장 파편화가 가져오는 문제점 가운데 하나는 광고 시장이 형성되기 어렵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광고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가입자 기반이 전제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지상파방송사업자와 통신업체는 경쟁자인 동시에 서로 협력함으로써 N 스크린 서비스가 활성화될 경우 광고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여 산업의 파이를 키울 수 있는 코피티션(coopetition)의 관계에 있다. 그런데 문제는 향후 N 스크린 서비스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창출될 광고라는 파이의 분배와 관련하여 시장참여자 간 합의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또한 합의가 이루어진다고 하더라도 현재의 약속이 미래에 이행될지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할 수 있다.

    임준 부연구위원은 이러한 신규 서비스의 초기 상생협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조정자로서 N 스크린 환경 하의 광고 수입 분배 가이드라인의 제정 등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음을 지적했다.

    문의 : 통신정책연구실 임준 부연구위원(570-4360)

     

  • 부서대외협력팀
  • 담당자한유경
  • 연락처043-531-4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