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KISDI Premium Report」(14-02) 벤처 엑셀러레이터의 이해와 정책방향

    • 작성자 kisdi
    • 등록일 201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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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바일로 보고서 보기「KISDI Premium Report」(14-02)
     ‘벤처 엑셀러레이터의 이해와 정책방향’


    멘토링·교육·네트워킹 등 창업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엑셀러레이터’ 창업생태계 새로운 지원체계로 대두
    ...............

    해외 ‘고성장 기업 육성’ 목적 정부차원 지원 활기
    글로벌 기업, 보완적 관계 인접분야 창업기업 육성 경쟁력확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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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엑셀러레이터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방향
    ▲객관적 평가체계 위한 성과분석 지표 개발 및 시스템 구축
    ▲해외 선진 엑셀레이터 및 글로벌 기업 프로그램 국내 기관ㆍ기업 연계
    ▲현행 벤처캐피탈ㆍ창업보육센터 등과 구분…주요 요건 정의 및 제도적 지위 마련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김도환)은「KISDI Premium Report」(14-02) ‘벤처 엑셀러레이터의 이해와 정책방향’을 최근 발간했다.

      KISDI 창조경제연구실 김용재 부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창업생태계의 새로운 지원체계로 엑셀러레이터가 대두되고 있다며 기존 지원체계와의 차이점, 국내외 엑셀러레이터 현황 및 해외 정부 및 글로벌 기업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국내 엑셀러레이터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현재 창업기업은 자금, 인력, 마케팅 등 여러 부분에서 다양한 애로사항을 피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지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신정부 출범 이후, ICT 중소벤처의 창업 및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이 수립되고 있지만 정책 수요자인 창업기업과 투자자, 벤처캐피탈 등의 정책 수혜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누리며, 결과적으로는 이들의 자생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보다 구체적으로 마련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엑셀러레이터(accelerator)는 2000년대 중반 이후 창업 생태계의 새로운 지원체계로 등장했으며, 창업기업 성장에 필요한 멘토링, 교육,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

      해외에서는 고성장 기업의 육성을 목적으로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해외의 글로벌 기업들 또한 보완적 관계에 있는 관련 산업이나 인접분야의 창업기업 육성을 통해 자신들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개별 기업의 특성에 맞는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주요국의 엑셀러레이터 지원 방식 비교>

      김 부연구위원은 아직 초기단계인 국내 엑셀러레이터의 경우 자체적으로 활성화돼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성장시키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고 엑셀러레이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환경조성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국내 엑셀러레이터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 추진 방향을 크게 세가지로 제시했다.

      첫째, 엑셀러레이터가 실제로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성과분석 지표 개발 및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 국내의 엑셀러레이터는 빠른 확산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그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상황이며, 엑셀러레이터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 실제로 엑셀러레이터의 일부 기능만을 행사하면서 스타트업의 니즈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엑셀러레이터의 빠른 확산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가시화된 실적 데이터가 부족함은 엑셀러레이터가 과연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특히, 최근 ICT 분야의 국내 시장과 글로벌 시장의 동기화 현상을 고려한다면 해외 유수 국제 관련 기관과의 협력에 기반한 주요 지표 개발 및 분석이 중요하다.

      둘째,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국내 엑셀러레이터 및 창업기업의 원활한 성장을 위해 해외 유수 엑셀러레이터 및 글로벌 기업의 프로그램을 국내와 연계할 수 있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서 시장규모 및 성장가능성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화를 지향하는 전략이 성공의 주요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본 투 글로벌(Born to Global) 기업은 내수지향 기업보다 고용창출, 투자액,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글로벌 시장을 지향하기 위해 해외 선진 엑셀러레이터의 국내 유치 및 전략적 제휴를 유도하고 국내 기관·기업과의 연계 및 협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해외기관과의 공동사업, 국내에 지사를 둔 글로벌 기업의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보다 활발한 국내 유치가 필요하다.

      셋째,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현행 벤처캐피탈, 창업보육센터 등과 구분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엑셀러레이터의 주요 요건을 정의하고 제도적 지위의 마련 또한 검토할 필요가 있다. 기존 벤처캐피탈의 경우 자본금이나 인원과 같은 외형적 요건에 치중하고 있으므로 엑셀러레이터의 제도적 지위를 마련하는데 있어서 멘토링, 교육, 인적 네트워킹과 관련한 내용적 요건(해당분야에서의 경험, 능력 등)을 핵심적으로 고려해,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엑셀러레이터 및 수요자(창업기업)를 유인할 수 있는 세제혜택 마련 및 각종 정부지원 프로그램과의 연계방안이 필요하다.

    문의 : 창조경제연구실 김용재 부연구위원(02-570-4171)

  • 부서대외협력팀
  • 담당자서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