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속하게 보급되고 있는 스마트 폰의 대중화와 함께 모바일 결제 및 위치 기반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QR코드는 기업과 소비자를 연결시켜주는 하나의 통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기존의 바코드는 1차원의 형태여서 표현하고자 하는 정보의 양에 많은 제약이 따랐으나 이를 극복하고 보다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는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QR코드이다.
QR코드는 가로와 세로의 형태로 되어있는 2차원의 평면으로 이루어진 각형의 모양으로 되어 있다. 이 사각형 안에 격자무늬의 형태가 그려져 있는데 이것이 2차원 형식의 코드가 되는 것이다.
2차원코드는 일본 덴소웨이브사의 QR코드 외에도 미국 Symbol사의 PDF417과 미국 CI Matrix사의 DataMatrix, 미국 UPS사의MaxiCode 등이 이용되고 있다. 이 가운데 QR코드가 정보량, 주요기능, 주요용도 등에서 강점을 보이면서 많이 이용되고 있다.
QR코드는 기존의 바코드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용량의 정보를 표현할 수 있다. 숫자는 7,089자까지 표현이 가능하고 문자는 4,296자까지 표현이 가능하다. 이진법으로 된 8비트는 2,953바이트까지 표현 가능하며 한자는 최대 1,817자까지를 저장할 수 있다.
QR코드의 강점으로 첫째는 QR 코드는 가로+세로 양방향으로 데이터를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바코드와 같은 정보량을 10분의 1정도의 크기로 표시할 수 있다. 둘째는 국산의 QR코드는 한글표현은 한자 1문자를 13bid에서 효율적으로 표현 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2차원코드에 비해 20% 이상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다. 셋째는 훼손에 강하다는 것이다. QR코드는 오류 정정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코드의 일부가 더럽거나 손상이 있어도 데이터 복원이 가능하다. 넷째는 360도 어느 방향에서나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QR코드는 360도로 어는 방향에서나 고속 읽기가 가능하다. 이것은 QR코드의 3곳 네모기호에 배경 무늬의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인 고속읽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QR코드가 마케팅 활용에 이용되게 된 배경에는 첫째로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스마트폰에 QR코드를 읽을 수 있는 스캔 어플리케이션 탑재가 늘어나 손쉽게 QR코드 이용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Wi-Fi지역이 확대된 것도 일조를 하였다. 둘째는 고객 참여를 통한 즉각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게 되었다. 필요정보를 바로 이 자리 지금 이 순간에 실시간으로 얻고자 하는 현재의 소비자들의 욕구를 즉각적으로 QR코드를 활용하여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셋째는 누구나 손쉽게 QR코드 제작 및 다양한 디자인 변형이 가능해졌다. QR코드 생성사이트를 활용하여 자신의 블로그나 트위터 주소를 명함에 삽입할 수 있는 등 QR코드 제작이 간편해졌다.
QR코드가 활용을 보면 인물의 사진 한 모퉁이에 QR코드를 삽입함으로써 그 인물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고 선거포스터나 유명인의 사진에 삽입함으로써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부동산 매물, 각종 학원이나 대학의 홍보, 영화 포스터 등에 QR코드를 삽입함으로써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신문이나 잡지의 좁은 광고 면적에 간단한 QR코드만을 삽입함으로써 더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다.
요즘 주의를 둘러보면 흔하게 네모난 격자무늬를 자주 볼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꺼내 이것을 찍는 모습이 우리에게 익숙한 모습이 되고 있다
이러한 점을 볼 때 앞으로 QR코드는 선택이 아닌 마케팅에서 필수가 될 것이다. 폭발적으로 확산 중인 QR코드는 마케팅에 활용할 방안이 무궁무진함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기업은 QR코드를 단순한 상품 소개나 광고 정도로만 이용하는 실정이다. 그런면에서 QR코드의 활용을 적극 모색할 시점이 아닌가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