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정책연구원 산하 우정경영연구소(소장 정진하)는 2009년 8월 23일부터 28일까지 서울과 제주에서 제17회 KISDI-SRPA/SRI 한중 우정교류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는 1999년 북경 만국우편연합(UPU) 총회 기간 중 한-중 우정장관 회담에서 논의되었던 양국간 우정분야 교류협력의 일환으로 체결된 MOU를 바탕으로 2000년에 시작된 교류협력 세미나로, 양국의 대표적인 우정연구기관인 정보통신정책연구원과 SRPA/SRI가 매년 한국과 중국에서 번갈아 개최하는 행사다.
한국측에서는 정진하 우정경영연구소 소장을 비롯한 구성원 전원과 우정사업본부 김명룡 경영기획실장 이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고, 중국에서는 张冠群 SRI 부원장을 대표로 夏鹰 과장(중국우정), 郑金淑 선임 연구원(SRPA), 何莉 선임 연구원(SRI) 등 4명이 참석하였다.
중국측 참석자들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방석호 원장과의 면담을 비롯하여, 우정사업본부 관계자 간담회, 우편관련 시설 방문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우정경영연구소 참석자와 학술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제주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우정사업 현안에 대한 다양한 주제가 논의되었다. 우정경영연구소 안명옥 책임연구원은 ‘우편․금융 시너지효과 제고를 위한 전략적 자금운용방안‘을 발표하여 중국우정 사업 다각화를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였고 문성철 연구원은 지능형 우편의 도입현황 및 시사점을 발표 하여 중국측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질문을 받았다. 한편 중국측 郑金淑 선임 연구원은 중국우정공사 분리 이후 규제자 및 사업자의 기능과 책임 변화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였고, 何莉 선임 연구원은 중국우정공사의 이비즈니스 현황을 소개하는 등 중국우정사업을 둘러싼 최근의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이해를 심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문의: 우정경영연구소 이경은 연구원(570-4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