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DI Perspectives(25-12-02) 'OECD 통합 GPAI와 한국의 AI 국제협력 전략'
KISDI, ‘OECD 통합 GPAI와 한국의 AI 국제협력 전략’ 보고서 발간
“AI 국제협력 전반을 포괄하는 로드맵을 수립하고, 글로벌 의제 형성 과정에서 핵심 국가로 자리매김해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이상규)은 KISDI Perspectives(25-12-02) ‘OECD 통합 GPAI와 한국의 AI 국제협력 전략’ 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
OECD 통합 GPAI는 AI의 실용적 활용을 위한 연구는 물론, AI 정책에 대해 전문적으로 논의하는 정부 간 협의체이다. 한국은 2026년부터 OECD AIGO 및 GPAI 의장직을 맡을 예정으로 프로젝트 지원, 워크숍 및 고위급 회의 개최 등을 연계한 체계적 GPAI 활용 전략 마련이 요구된다.
보고서는 OECD 인공지능거버넌스작업반(WPAIGO)을 포함하여 인공지능 글로벌 파트너십(GPAI)의 발전 경과와 주요 활동 및 의제를 소개하고, 주요국들의 GPAI 기능 및 활용 방안과 한국의 협력 사례를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GPAI 참여 강화 방안 및 시사점을 도출했다.
또한, 한국의 GPAI 활용 방안과 더 나아가 AI 국제협력 전략에 시사점을 제공하기 위해, OECD 내 AI 논의의 발전 경과와 GPAI의 창설 및 통합 배경, 통합 GPAI의 운영 구조와 거버넌스 체계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통합 GPAI에서 논의되고 있는 주요 활동과 의제를 중심으로 국제 논의의 특징과 변화 양상을 검토하였다. 아울러, GPAI가 정책 설계·이행 지원, 프로젝트 기반 연구 협력, 전문가 중심의 다중이해관계자 논의, 국제 비교 및 동료 압박을 통한 정책 확산 등 복합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을 주요국 활용 사례를 통해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OECD AI 원칙 수립 기여, GPAI 창립회원국 활동, AI 관련 행사 및 워크숍 개최, 의장단 활동 등 그간의 협력 사례를 정리하고, GPAI 활용 현황과 한계를 진단하였다.
연구 결과, 보고서는 GPAI가 AI 규범 정립을 넘어 정책적 도전과제(오픈소스, 지식재산권, AI 사고 및 위험 대응, 에이전틱 AI 등) 해결을 위한 실질적 국제협력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전략적 활용이 국가 AI 정책 경쟁력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김병우 전문연구원은 “한국이 그간 정책 홍보 중심의 OECD·GPAI 참여에서 나아가, 중점 의제 설정과 프로젝트 기반 참여를 통해 국제 논의 형성에 보다 적극적으로 개입할 필요가 있다”며, “GPAI 논의를 국내 정책 설계와 실질적으로 연계하고, 글로벌 AI 의제 선점과 국제적 영향력 제고를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한국이 AI 국제협력 및 글로벌 의제 형성 과정에서 핵심 국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AI 국제협력 전반을 포괄하는 전략과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ISDI Perspectives는 KISDI 홈페이지(www.kisdi.re.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문의 : 국제협력센터 김병우 전문연구원(043-531-4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