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KISDI 이슈리포트 04-09호: 2010년 정보통신서비스의 미래

    • 작성자 admin
    • 등록일 2004-03-23
    • 첨부파일 20040323_97.hwp 20040323_97
  • ‘밤 10시에 안방에서 고교 수학 수업을 들을 수 있고, 센서 부착된 침대에서 혈압, 혈당량 체크로 원격 응급조치가 가능하다’, ‘교통 혼잡지역을 피해 목적지까지 가며 차량 이상을 자가 진단할 수 있다’. 홈 네트워킹, 텔레메틱스 등이 가능하게 만들 2010년 우리 생활의 모습들이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원장 이주헌) 미래한국연구실 김사혁 책임연구원은 최근 발간된 이슈리포트 ‘2010년 정보통신서비스의 미래’를 통해 디지털 컨버전스 및 정보통신 기술과 서비스의 진화추세를 반영한 6년 후의 가정, 기업, 사회의 모습을 그려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가정은 모든 기기들이 통합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구성원들은 교육, 방송, 오락 등 기본적인 서비스에서부터 원격의료, 보안 등의 고도화된 서비스에 이르는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예측됐다. 기업의 경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스탑(One-stop)으로 관련 업무를 볼 수 있는 모바일 오피스 환경의 도입, 전자상거래에 있어서 전자태그 기술의 활용이 일반화될 것으로 보인다. 사회에 있어서도 보편화된 광대역 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행정이나 교통 등 다양한 서비스가 단방향에서 양방향 서비스로 진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IT의 발달은 가정에서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인간화, 친환경화, 편리화 관점에서 서비스의 발전을 지속시키고 기업의 조직 분권화, 글로벌화를 촉진하며 사회 각 분야에서 일반대중을 위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인형 맞춤 서비스의 형태로 변모시킬 것으로 예측됐다.

    보고서는 2010년 미래상을 파악하기 위해 정보통신서비스의 진화시나리오를 도출, 2010년 가정, 기업, 사회의 상황시나리오를 예측했다. 이를 위해 먼저 정보통신서비스의 발전을 가져오는 메가트렌드를 분석하고, 발전의 동인과 지체요인을 도출했다.

    ▲디지털화 ▲이동화 및 유비쿼터스화 ▲광대역화 ▲디지털 컨버전스 ▲정보통신 기술 및 서비스의 개인화 ▲인텔리전트 에이전트 기술의 고도화 등 IT서비스 발전을 촉진시키는 6가지 메가트렌드를 포괄적으로 분석했고, 이를 기술, 규제, 소비자의 요구 측면에서 동인과 지체요인으로 구분했다. 이를 기반으로 가정의 서비스에서는 통신 가입자망 광대역화와 요금수준, 기업의 서비스에서는 원스탑(One-stop) 서비스화의 진전과 조직내 저항, 사회의 서비스에는 스마트센서 기술의 발달과 정보보호·프라이버시의 요구 등이 상황시나리오에 따른 미래예측의 동인과 장애요인으로 고려됐다.

    보고서는 이번 연구에 대해 “정보통신서비스는 타 산업에서 IT 활용을 촉진하는 원동력으로, 정보통신서비스의 미래상을 예측하는 것은 관련 산업에서의 IT 발전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점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유비쿼터스 등 하나의 메가트렌드에 집중해 낙관적 시각으로만 미래를 예측하던 기존의 연구와는 달리 메가트렌드를 포괄적으로 검토하고 기술, 규제, 이용자의 요구 등 동인뿐만 아니라 지체요인으로서의 반작용을 함께 분석했다”고 밝혔다.

    미래한국연구실 김사혁 책임연구원은 “본 연구에서 핵심요소가 포함된 상황시나리오를 통해 IT서비스의 미래모습을 예측했지만 다양한 동인과 장애요인을 모두 고려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고 밝히고 “추가 연구에서는 수많은 동인과 장애요인의 조합을 통해 다수의 시나리오를 도출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조정·통합하는 과정을 거쳐 보다 현실적인 미래 예측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미래한국연구실 김사혁 책임연구원 02-570-4418 kimsh@kisdi.re.kr

     

     

    작성자 : 대외협력팀 김덕희 (02-570-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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