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정보통신정책 발간- 동향 : 해외 TPS 시장 현황 및 평가

    • 작성자 admin
    • 등록일 2004-08-18
    • 첨부파일 20040818_97.hwp 20040818_97
  • 최근 국내에서도 번들서비스 및 TPS(Triple Play Service) 필요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TPS 제공에 앞서 국내 시장 도입시 몇 가지 사안을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8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이주헌) 정보산업연구실 박용우 주임연구원은 ‘정보통신정책지 제16권 15호 동향 : 해외 TPS 시장 현황 및 평가’에서 TPS의 도입 시 고객의 수용가능성을 미리 판단하고 각 사업자의 경쟁상황을 토대로 재무적, 비재무적 요인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먼저 해외 각국의 TPS 현황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북미지역은 유무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통신 사업자가 무선전화를 제공하지 못하는 케이블 사업자에 비해 우세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반면, 유럽지역은 90년대부터 통신 사업자에 앞서 TPS를 제공한 케이블 사업자들이 우월한 데이터 전송속도를 이용해 통신사업자와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유럽에서 TPS를 제공중인 케이블 및 광케이블 사업자의 누적적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TPS로 인해 발생되는 수익이 서비스를 위한 투자 및 운영비용보다 현저히 낮기 때문인데, 특히 방송부문에 있어 투자·운영비가 과도했다. 또한 일본의 경우도 TPS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들이 가입자 증가가 소폭에 그치거나 가입자당 매출에 비해서 과도한 투자비를 지출하는 등의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국의 TPS 제공업체 중 하나인 Cox Communication는 자사고객의 1/3이 번들 및 TPS에 가입해 있으며, 이를 통해 매출액 증대, 고객이탈률 하락, 생산성 증대 등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호주의 Optus도 TPS제공에 따라 매출액 및 가입자당 월평균 매출액(ARPU)이 증가되고 상대적인 마켓셰어(M/S) 우위확보가 가능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박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유럽의 경우에서 보듯 현재 TPS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따른 과도한 투자비 부담과 운영비용의 문제점이 존재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TPS를 국내에 도입하려면 시장성과 경쟁상황 등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TPS 개념설명
    TPS란 단일네트워크에서 전화(음성), 인터넷(데이터), 디지털방송(비디오)을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최근에는 단일네트워크가 아닌 이종의 네트워크더라도 단일사업자에 의해 제공되는 서비스로 개념이 확대되고 있으며, 무선음성(wireless voice)이 추가될 경우 QPS(Quadruple Play Service)로 개념이 확대된다.

     

    문의 : 정보산업연구실 박용우 주임연구원(02-570-4192 jerrypak@kisdi.re.kr)

     

     

    작성자 : 대외협력팀 김덕희 (02-570-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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