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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차세대네트워크 시장은 과거에 비해 기술적으로 성숙·안정된 단계로 신기술의 영향보다는 사업과 규제 정책에 더 큰 영향을 받고 있으며, 미래의 이용자 욕구를 반영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는 것이 중요한 이슈이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원장 이주헌) 디지털미래연구실 김사혁 책임연구원은 지난 16일 ‘정보통신정책 제 17권 5호 -초점 : 차세대네트워크(NGN) 수요 및 산업의 변화’를 통해, 현 시점의 차세대인터넷의 주요 이슈를 이용자의 수요 및 가치 변화 측면에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련 기술, 비즈니스 모델과 환경, 정책 및 규제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들과 발전 방향을 개괄적으로 제시했다.
보고서는 먼저 차세대네트워크 비즈니스가 이용자의 욕구와 가치 변화에 따라 기술의 선택이 이루어지고, 기술개발 전략이 새로이 변모하는 등 소비자에 대한 분석과 이해가 중요하다고 밝히고 이를 기반으로 네트워크 산업의 발전 방향을 새로이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소개했다.
현재 통신서비스 이용자의 멀티미디어 활용 경험 증가, 보안 및 개인화의 요구 증대, 자유로운 이동성의 욕구는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이며, 소비자는 이에 맞는 원스탑서비스(one-stop service) 형태의 융합형 서비스를 탐색하고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용자의 다양한 통합 욕구를 만족시키는 차세대 지능형 통합망의 구축이 필요하며, 이는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고, 서비스의 신뢰성을 보장하며, 지능화된 서비스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형태의 망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측된다.
보고서는 또한 최근 정보통신 이용자의 욕구와 가치에 있어 중요한 변화로 유무선 혼용, 광대역 선호, 서비스 형태와 품질에 대한 관심, 보안의 중시, 소형 통신단말 선호, 자유로운 영상의 활용, 사물의 지능화, 매력적인 인터페이스 선호, 서비스센터 활용 경험 중시 등을 언급했다.
결론을 통해 보고서는 통신서비스 이용자의 욕구와 가치 변화를 반영해, 통신사업자들이 음성 수입 감소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의 발굴, IP 전송 부분의 수익성 제고, 콘텐츠 제공 능력 확대, 유무선 트리플플레이 서비스 등 새로운 시장기회를 모색하여야 할 것이며, 이와 같은 비즈니스 현안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차세대네트워크 환경에 맞는 정부의 정책 및 규제가 적시에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문의 : 디지털미래연구실 김사혁 책임연구원(02-570-4418, kimsh@kisdi.re.kr)
작성자: 대외협력팀 김덕희연구원(570-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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