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정보통신정책 발간: 국내 인터넷 음악시장의 성장요인 분석

    • 작성자 admin
    • 등록일 2006-03-22
    • 첨부파일 20060322.hwp 20060322
  • 국내 인터넷 음악시장은 2004년에 전년대비 100% 성장하며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물론 이 규모는 국내 온라인 음악시장(모바일 포함) 규모의 10%미만에 불과하나, 인터넷 음악시장이 유료화된 것이 2~3년 남짓이고, 최근까지 소리바다 등 무료음원 유통망이 존재했던 것을 고려하면 최근의 성장세는 매우 주목할 만 하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이주헌) 신성장산업연구실 이은민 주임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정보통신정책 제18권 5호 -초점 : 국내 인터넷 음악시장의 성장요인 분석'을 통해, 최근 급성장한 국내 인터넷 음악시장의 성장과정 및 성공요인을 분석했다. 보고서는 국내 인터넷 음악시장의 현황을 제시하고, 초기시장형성에서 현재에 이르는 성장과정을 주요 사건을 중심으로 살폈다. 또한, 현재 국내 인터넷 음악시장의 주요 서비스프로바이더(SP)들이 제공하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BM)들과 시장의 성장요인을 분석했다.

    보고서는 최근 국내 인터넷 음악시장의 2004년 매출규모가 173억으로 전체 온라인 음악시장의 2,014억의 9% 비중에 불과하나, 전년대비 100% 증가한 규모이며 업계 추정에 따르면 2005년에도 100% 가까이 증가하며 상승추이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인터넷 음악시장의 매출규모는 벅스 및 소리바다 등 무료음악서비스가 2005년까지 건재했던 점을 고려해 볼 때 상당히 고무적인 실적으로 판단된다.

    보고서는 국내 인터넷 음악시장이 2003년 7월 벅스와 소리바다를 제외한 음악서비스업체들의 유료화, 2004년 9월 SKT의 ‘멜론'서비스 런칭 등 이동통신사의 시장진입, 2005년 1월의 저작권법 개정, 2005년 9월의 벅스의 유료화 출범, 2005년 하반기의 소리바다 서비스 중지 등 주요 사건들을 겪으며 성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2005년 초의 저작권법 개정을 통해 무료 서비스업체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고, 이동통신사들의 뮤직폰을 이용한 유무선 연동서비스는 유료시장 형성에 큰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고서는 현재 국내 인터넷 음악시장의 주요 음악서비스 제공자들인 멜론, 벅스, 맥스MP3, 싸이월드의 비즈니스 모델을 살펴보았다. 멜론은 월 5천원으로 한달간 무제한 다운로드 서비스를 받아 뮤직폰, MP3P와 연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벅스와 맥스MP3는 월 3천원에 음악 외에도 영화·게임·만화·통화연결음 등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개인 커뮤니티 서비스인 싸이월드는 2002년 7월부터 뮤직서비스를 런칭하여 개인 미니홈피에 배경음악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이 쥬크박스 서비스나 노래방에서 녹음한 노래를 모바일을 통해 BGM으로 등록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결론을 통해 보고서는 국내 인터넷 음악시장이 벅스, 소리바다 등 무료 음악서비스의 확산으로 인해, 국내 음반시장의 고객이탈을 다 커버하지 못한 채 성장세가 미미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장은 매년 100%씩 성장하고 있으며, 유무선연동 비즈니스모델 성공, 저작권법 강화 등 정책적 지지, 모바일 디바이스의 성장,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이 시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문의 : 신성장산업연구실 이은민 주임연구원(02-570-4314, micha76@kisdi.r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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