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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SDI, ‘BERTopic을 활용한 주요 시기별 생성형AI 텍스트 트렌드 변화 분석’ 보고서 발간

    • 작성자 kisdi
    • 등록일 2025-11-11
    • 첨부파일 (KISDI 보도자료)KISDI_BERTopic을 활용한 주요 시기별 생성형AI 텍스트 트렌드 변화 분석 보고서 발간(11.11).hwp (KISDI 보도자료)KISDI_BERTopic을 활용한 주요 시기별 생성형AI 텍스트 트렌드 변화 분석 보고서 발간(11.11) (KISDI 보도자료)KISDI_BERTopic을 활용한 주요 시기별 생성형AI 텍스트 트렌드 변화 분석 보고서 발간(11.11).pdf (KISDI 보도자료)KISDI_BERTopic을 활용한 주요 시기별 생성형AI 텍스트 트렌드 변화 분석 보고서 발간(11.11) (KISDI 보고서)KISDI Perspectives 25-10-03 초점_수정.pdf (KISDI 보고서)KISDI Perspectives 25-10-03 초점_수정
  • KISDI Perspectives(25-10-03)
    ‘BERTopic을 활용한 주요 시기별 생성형AI 텍스트 트렌드 변화 분석’

    KISDI, ‘생성형AI 텍스트 트렌드 변화 분석’ 보고서 발간
    - BERTopic을 활용한 시기별 생성형AI 담론 구조 분석 -

    생성형AI 텍스트 트렌드 변화
    ▲ 생성형AI 담론은 ‘기술적 충격과 새로운 서비스 경험’→‘산업화·제도화’→‘효율성과 거버넌스’로 전환
    ▲ 생성형AI는 단일 기술을 넘어 사회·경제 전반을 재편하는 구조적 인프라이자 운영체계로 인식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이상규)은 KISDI Perspectives(25-10-03) ‘BERTopic을 활용한 주요 시기별 생성형AI 텍스트 트렌드 변화 분석’ 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

    보고서에서는 2018년 구글이 개발한 문맥 이해 기반 자연어 모델인 BERT를 기반으로, 문서 간 의미적 유사성을 분석하고 대규모 텍스트에서 해석 가능한 주제를 자동으로 도출하는 토픽 모델링 기법인 BERTopic 기법을 활용하여 생성형AI의 주요 전환점을 기준으로 시기별 뉴스 데이터에 나타난 생성형AI의 텍스트 트렌드 변화를 분석하였다.

    보고서는 GPT-3.5, GPT-4, Gemini 출시 등 생성형AI 기술 발전의 주요 전환점을 기준으로 설정하고, 각 시기별 언론 담론의 구조적 변화를 비교·분석하고자 시기를 구분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생성형AI 담론은 ‘기술적 충격과 새로운 서비스 경험(1기(Phase 1), 2022년 11월∼2023년 2월)’ 중심에서 ‘산업화·제도화(2기(Phase 2), 2023년 3월∼2023년 11월)’를 거쳐 ‘효율성과 거버넌스(3기(Phase 3), 2023년 12월∼2025년 7월)’ 중심으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기별 대표 토픽 및 핵심 키워드>

    1(Phase 1)
    (20221120232)
    2(Phase 2)
    (20233202311)
    3(Phase 3)
    (20231220257)
    생성형 챗봇의 체험 확산
    (MS, GPT, 바드, AI 챗봇, 대화형, 질문, 텍스트, 언어모델)
    산업 도입 및 서비스 확산
    (네이버, LG, KT, SK, 카카오뱅크, 엑사원, 클로바, 애저, AWS, 상담, 교육)
    AI 경쟁질서 재편 및
    사회적 파장
    (딥시크, 딥페이크, R1, 중국 AI, 딥엘)
    AI 인프라 투자 확대
    (네이버, AI 반도체, 데이터센터, 엔비디아, GPU)
    글로벌 기술 및
    경영 리더십 이슈
    (엔비디아, GPU, 투자, 올트먼, CEO, 오픈AI, 이사회, MS)
    AI의 산업 내재화 및
    일상 서비스 통합
    (삼성SDS, LG, KT, 갤럭시AI, 애플인텔리전스, 알렉사, 에이닷)
    기업 연구 및 기술 실험
    (캡셔닝, KT, LG, 가상인간, 합성데이터)
    산업 협력 및 B2B 확장
    (텔코 얼라이언스, SK텔레콤, 도이치텔레콤, 통신사, KT, 파운데이션)
    AI 인프라 고도화 및 시장 확장
    (인텔, HBM3E, SK하이닉스, 데이터센터, ETF)
    저작권 및 윤리 논의
    (저작권, 미드저니, 보호, 그래픽)
    AI 반도체 경쟁과
    인프라 고도화
    (HBM3, D,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퀄컴, 스냅드래곤8, 스마트폰)
    글로벌 기술 및 경영 협력 강화
    (올트먼, 저커버그, SK 그룹, 구글 클라우드, 엔씨소프트, SK하이닉스)
    정부·사회적 대응의 출발
    (대통령, 저작권, 생성, 사회)
    AI 규제 논의 및
    창의적 활용 확산
    (AI 규제, 저작권, 법안, 캡셔닝 AI, 음악, 광고상)
    AI 보안·저작권 이슈
    (사이버 보안·위협, 랜섬웨어, 바이러스, KISA, NYT, 소송, 저작권 침해)

      1기(Phase 1, 2022년 11월∼2023년 2월) 시기는 GPT-3.5 공개를 계기로 기술적 혁신과 서비스 경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급증한 시기로, 생성형AI 기술의 성능·체험·반응이 하나의 큰 주제군으로 통합된 단일 중심형 구조를 보였다.

    2기(Phase 2, 2023년 3월∼2023년 11월) 시기는 GPT-4 출시 이후 산업 전반으로 도입이 확산되며, 기술뿐만 아니라 산업·제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담론이 병렬적으로 형성되고 기업의 상용화·인프라 경쟁이 가속화된 것으로 보인다.

    3기(Phase 3, 2023년 12월∼2025년 7월)에 이르러서는 딥시크 등 혁신적 모델의 등장으로 경쟁 패러다임이 고성능 중심에서 효율성·거버넌스 중심으로 이동하며, 토픽 구조가 세분화·분화된 형태를 보이며 생성형AI가 사회·경제 전반에 구조적으로 내재화된 양상을 띄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정민 전문연구원은 “생성형AI 담론은 초기의 ‘기술 중심적 관심(1기)’을 넘어 ‘산업적 활용과 제도적 장착(2기)’, 그리고 ‘효율적 운영과 생태계 조율(3기)’로 이어지는 구조적 진화 과정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생성형AI는 단일 기술을 넘어 사회·경제 전반을 재편하는 구조적 인프라이자 운영체계로 인식되기 시작하였으며, 기술 발전을 넘어 구조와 정책·거버넌스 체계 전반을 변화시키는 핵심 기반 기술로 자리 잡았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KISDI Perspectives 보고서는 KISDI 홈페이지(www.kisdi.re.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문의 : ICT통계정보연구실 진정민 전문연구원(043-531-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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