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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연구

(AI신뢰성 기반조성) 일반 인공지능 윤리교육 교재 개발 및 확산

    • 저자조성은, 이현경, 문정욱, 문광진, 김지혜, 안기창, 강하연, 양기문, 황인성
    • 다운로드수99
    • 조회수111
    • 게재지정책연구
    • 권호정책연구23-24-02
    • 페이지1-135
    • 발행일2023-12-31
    • 분류정보융합정책, 미래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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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 연구목적

    본 연구사업은 일반인의 인공지능 윤리의식을 고양하고 인공지능 리터러시를 갖추는데 필요한 인공지능 윤리교재를 개발하였다. 전문영역의 고급기술로만 여겨졌던 인공지능의 일상 확대가 급속하게 전개되었고, 그에 따라 일반 시민의 혼란과 우려가 제기되었으며, 인공지능 윤리교재 개발은 그러한 사회현상에 대응하는 정책사업이었다. 본 연구사업에서 개발하는 인공지능 윤리교재는 일반 성인의 인공지능 윤리의식 및 리터러시를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인공지능 윤리기준 실천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어 인공지능을 비판적이고 주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다. 일반 시민이 일상의 인공지능 기기 및 서비스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인공지능 윤리기준에 따라 비판적이고 주체적인 태도로 신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하는 것이 본 연구사업의 목표이다.


    ■ 주요 연구내용 및 정책적 시사점

    일반인 대상의 인공지능 윤리교재는 2020년 국가가 제정, 발표한 인공지능 윤리기준에 기초하여 일반인이 인공지능 기술·서비스를 비판적이고 주체적으로 사용할 역량을 갖추게 하려고 개발되었다. 교재 내용은 크게 4단계로 구성되는데, 탐색하기, 경험하기, 개념화하기, 되돌아보기이다. 먼저 ‘탐색하기’는 인공지능 서비스 사용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문제를 찾아내는 단계이다. 예를 들어, 교재 1단원에서는 가짜뉴스와 인권, 생성형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의 콘텐츠 생성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와 저작권 이슈를 고찰하였다. 두 번째 단계인 ‘경험하기’에서는 실제 각 인공지능 서비스 또는 도구를 사용해보면서 관련 이슈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세 번째 단계 ‘개념화하기’는 앞에서 다룬 이슈와 문제들에 대한 판단 기준이 될 핵심 요건을 알려주고 그에 대한 개념 설명과 관련 사례를 제공한다. 그리고, 1단계 탐색하기에서 제기했던 이슈 및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 고려사항 등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4단계 ‘되돌아보기’는 해당 단원에서 학습했던 내용을 종합하는 단계로, 여러 활동을 통해 점검해볼 수 있게 구성하였다. 그리고 각 단원 마지막에 ‘더 알아보기’를 구성하여 해당 학습 과정에서 더 논의할 이슈와 정보를 제공한다.
    2023년 빠른 속도의 생성형 인공지능의 일상 확대는 우리 사회 전반에 인공지능 윤리의 중요성을 부각하였다. 이어 전문영역에서 요구되고 활용되었던 인공지능 윤리기준이 일반영역에서도 활용해야 할 필요도 높아졌다. 본 연구사업에서 개발한 일반 성인 대상의 인공지능 윤리교육 교재는 일반 시민들이 인공지능이라는 의사결정 지원 도구를 비판적이고 주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하는 선봉장이 될 것이다. 현재 다양한 교육 플랫폼에서 인공지능의 윤리적 이슈를 다루는 강좌가 열리지만 사실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교재나 교수학습방법은 부족한 상황이다. 본 연구사업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윤리교육교재가 기존 교육 플랫폼을 통해 널리 확산할 때 시민들에게는 인공지능 일상화 사회에 걸맞는 역량을 함양할 기회가 열리고, 우리 사회 전반에 인공지능의 긍정적 활용이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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