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OTT 이용률은 2019년 41.0%, 2020년 72.2%, 2021년 81.7%로 2019년 이후 코로나19 발생과 함께 급격한 이용 증가 추세를 보임- 코로나 발생 이후인 2020년부터 Z세대의 OTT 서비스 이용률이 가장 크게 증가했고, 밀레니얼세대, Z세대, X세대, 베이비붐 세대의 순으로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 OTT 세대별 이용행태를 비교하면, 고연령 세대일수록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고 무료광고형(AVOD) 플랫폼 이용이 많은 경향을 보임. 반면에 저연령 세대일수록 스마트폰 외에도 태블릿PC 등 다양한 스크린을 활용하는 특성이 강하고 월정액제가입형(SVOD) 이용율이 20%대로 높으며 이용빈도나 이용시간이 상대적으로 큰 특성을 보임
- 밀레니얼세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 유튜브 외에도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하며 특히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월정액제가입형(SVOD) 이용이 상대적으로 높은 특징을 보임
- 특히 Z세대의 경우 OTT 이용시 스마트폰 의존도가 다른 세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으면서 다양한 스크린을 이용하는 편이고, 예능/오락 장르의 헤비유저이면서 다른 세대 대비 드라마, 애니메이션, 교육/학습, 영화 등 여러 장르를 골고루 이용하는 특징을 보임. Z세대 2명 중 1명은 하루에도 여러번 OTT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전형적인 헤비유저의 특성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