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고령화, IT 기술의 발달, 코로나19 발발 등으로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음- 디지털 헬스케어는 크게 디지털 치료, 디지털 웰니스, 원격(비대면)의료, 디지털 의료기록 등으로 구분 가능
● 데이터 수집 및 AI 기술 적용에 유리한 IT 및 빅테크 기업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주도
- 애플은 방대한 이용자 기반 위에서 애플워치와 스마트폰 앱, 플랫폼을 연결한 헬스케어 생태계를 이미 조성했고, 아마존은 원격진료-처방 의약품-의료기기 배송이라는 밸류체인을 구축
- 국내에서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초거대 AI 기술을 활용하여 의료진 업무효율화 솔루션 및 개인의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 출시
● 팬데믹의 영향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급격히 성장하다가 최근 성장률이 더뎌졌으나 중장기적으로 고성장 전망
- Statista Market Insights는 디지털 헬스 시장을 ´29년 연평균(´24~´29) 8.5% 성장한 2,580억 달러 매출 규모로 전망
● 긍정적인 시장 전망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국내의 경우 개인정보보호법, 원격진료/텔레메디슨 금지 등 법적 규제와 건강보험 의료수가 적용문제 등 높은 진입장벽으로 사업 진출 및 성장에 일정한 리스크가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