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DI 정보통신정책연구원

KISDI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검색 검색 메뉴

KISDI STAT Report

OTT 무료 및 유료(단·복수) 이용자 비교 분석

    • 저자이선희
    • 다운로드수2597
    • 조회수4183
    • 게재지KISDI STAT Report
    • 권호22-10
    • 페이지1-8
    • 발행일2022-05-30
    • 분류정보방송정책, 방송콘텐츠
    • {totalTitle}
    • 원문보기 PDF 미리보기(새창 열림) PDF 다운로드
    태그(Tag) {tag}

    요약

    - 국내 OTT 서비스 이용률(응답자 기준)은 2021년 기준 69.5%로, 코로나19 영향이 시작된 2020년(66.3%)부터 60% 이상의 높은 이용률을 보임
    - 특히, OTT 서비스의 유료 이용률은 2017년 5.6%에서 2021년 50.1%로 급격하게 증가하였는데, 코로나19 장기화, OTT 서비스 간 경쟁으로 인한 OTT 양질의 콘텐츠가 제공되면서 OTT 유료 이용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
    - 유료로 OTT 서비스를 구독하는 비율이 증가하면서 2개 이상을 유료 구독하는 이용자의 비율도 OTT 이용자의 약 14%(2021년 기준)에 달함
    - OTT 서비스 이용자를 ① 무료 이용 ② 1개 서비스 유료 이용 ③ 2개 이상 서비스 유료 이용으로 구분하여 살펴본 결과, 여성이 남성보다 유료로 이용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2개 이상 서비스 구독 집단에서 그 격차는 커짐
    - OTT 서비스 이용자는 20~30대의 비중이 컸는데, 특히 2개 이상 서비스의 유료 이용자는 20대(42.2%)가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나, 젊은 세대의 능동적인 영상 콘텐츠 소비 경향을 확인
    - 2개 이상 OTT 서비스 유료 구독자의 독신 가구 비율(26.6%)이 타 이용집단(전체 OTT 이용자 기준 15.9%)보다 높아, 콘텐츠의 선택 범위가 넓고 서비스의 가입·해지가 편리하여 개인의 선호를 즉각적으로 반영 가능하다는 장점이 복수 가입으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
    - 무료보다 유료 이용자가, 1개보다 2개 이상을 구독하는 이용자가 OTT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간이 더 긴 것으로 나타나, 구독에 대한 지불 의사가 높을수록 콘텐츠 헤비유저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임
    - OTT 이용자의 하루 평균 TV 시청 시간은 전체 응답자보다 적었으나, 무료 OTT 서비스 이용자는 하루 평균 2시간 TV를 시청하면서 유료 이용자보다 TV 시청이 긴 것으로 나타남. 이는 무료 OTT 서비스가 유료 OTT 서비스보다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의 범위가 좁아, 무료 OTT 서비스 이용자는 유료 이용자보다 TV를 통한 추가적인 콘텐츠 소비량이 많은 것을 확인
    - 유료 OTT 서비스 이용자 중에서 2개 이상 이용자가 1개 이용자보다 OTT 이용뿐 아니라 TV 시청 시간도 긴 것으로 나타나 콘텐츠 해비유저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
    - 국내는 OTT 서비스 이용률의 점진적인 증가와 함께 유료방송 가입률 또한 90% 이상으로 미국의 코드 코팅(cord-cutting)현상과 달리 두 매체 간 보완 성격도 나타나고 있어, TV 방송과 OTT 서비스 간 콘텐츠 소비 행태 변화에도 지속 주목할 필요가 있음
    ※ 국내 유료방송 가입률(전체 응답 가구 기준): 2017년 91.0% → 2018년 92.3% →2019년 93.2 → 2020년 92.2% → 2021년 94.3% (방송통신위원회, 2021)

    목차

    {toc}
    동일권호의 다른 논문

    해당 보고서가 수록된 게재지 동일권호의 컨텐츠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표저자의 다른 논문

    해당 저자의 보고서 중 최근 5건이 표시됩니다.

    동일 주제별 연구자료

    해당 보고서와 동일한 주제를 가진 최근 5건의 자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