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전자상거래 및 통신판매 경로 중에서 국내 온라인 쇼핑몰과 TV 홈쇼핑이 가장 대표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TV 홈쇼핑 구매 이용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19년 53.19% → ’20년 51.55% → ’21년 45.01%),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개인 간 거래 이용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19년 13.91% → ’20년 14.43% → ’21년 17.56%)- 세대별 차이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은 물품/서비스 구매를 위한 정보 획득 채널인데 베이비붐세대는 지인 및 오프라인 매장 방문을 통해 확보하는 정보가 타 세대에 비해 높은 반면, X세대와 밀레니얼세대는 포털, 온라인 오픈마켓, 마이크로블로그 등 비대면 정보 획득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임
- 물품/서비스 구매를 위한 정보획득 채널 이용에 대해서 Z세대는 유튜브 등의 동영상 플랫폼을 활용하는 비중이 타 세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차별화되게 높음
- 전자상거래 및 통신판매를 활용할 때 세대를 불문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음
- 디지털 디바이스의 활용은 세대에 관계 없이 사회 내의 지배적 디자인(예, 스마트폰)으로 수렴하는 경향이 있지만, 전자상거래 및 통신판매 활용에 대한 세대별 차이는 근본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와 정보 전달 채널에 대한 익숙함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됨